인디언의 지혜
2010.03.26 13:33
인디언들은 광활한 대평야를 말을 타고 달리다가 이따금씩 말에서 내려 뒤를 돌아본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달려온 곳을 한참동안 바라보고는 다시 말을 타고 앞을 향해 달려갑니다. 왜 그럴까? 얼마나 달려 왔는지를 알고 싶어서? 혹 돌아올 때 길을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싶어? 자기가 너무 빨리 달려 자신의 영혼이 미처 따라 오지 못했을까 봐 그 영혼이 다시 자신에게 흡수되기를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우리네 인생살이는 오히려 자신의 몸이 미처 따라 오지 못할 정도로 마음만 너무 앞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智者無爲 愚人自縛(지자무위 우인자박)-<신심명> 지혜로운 사람은 조작이 없거늘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 묶이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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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푸는 사람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 마야 안젤루의《나는 멋지고 아름답다》중에서 -
* 작은 미소 하나로도
누구나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작은 몸짓 하나만으로 주변이 밝아집니다.
내 손이 조금만 움직이면 방안이 깨끗해지고,
내 몸이 조금 움직이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나와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 줍니다.
* 박변의 빠지고 시픈 보조개와 미소가 생각나 옮겨밨습니다.
이렇게 홈피를 통해 우리에게 늘 베풀어주고 사는 박변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