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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고영호

베푸는 사람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 마야 안젤루의《나는 멋지고 아름답다》중에서 -


* 작은 미소 하나로도
누구나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작은 몸짓 하나만으로 주변이 밝아집니다.
내 손이 조금만 움직이면 방안이 깨끗해지고,
내 몸이 조금 움직이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나와 다른 사람에게 행복과
기쁨을 안겨 줍니다.

 

* 박변의 빠지고 시픈 보조개와 미소가 생각나 옮겨밨습니다.

이렇게 홈피를 통해 우리에게 늘 베풀어주고 사는 박변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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