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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울산 용마산악회 경주 남산 등산

2008.06.08 23:38

울산동기회 조회 수:443


수학여행가는 기분처럼 들뜬 모습들...
 
우리온다꼬 경주역엔 큰 꽃 탑을 만들어 놓았더라...

모내기가 다 된 논이 참 평화로워 보이데...
 
들머리에서 울산 용마산악회 최경침 산행대장의 설명을 들으며...
 
참석한 15명의 동문들 그중 우리동기가 6명...
 
이름없는 조그만 사찰에서 조차 천년의 흔적을 몰수있습디다.
 
황금물결 보리밭이 춤추고...
 
접시꽃 당신

비구니의 아름다운 독경소리속에 바위속 부처님은 천년의 미소를 머금고 있고...
 
김종근 동기

깍아지른 절벽위 바위속에서 미륵부처님은 온화한 미소로 중생들을 구제하고 계시더라...
남산에서 제일 멋진 광경이 바로  이곳이 아니가 싶더라.
 
15회 선배님과 용마산악회 총무 박춘렬동기
 
춘렬이 요새 회춘하고 진짜 인물 났제?

남산의 또 다른 명소 음기 바우..
산부인과 의사가봐도 정말 있을것은 다있더라. 질이 좀 짧은 거 말고는 ㅎㅎㅎ
 
문춘식 동기
 
최경침 산행대장

음기 바위에서 음기를 흡입하고있는 봄공
 
자세가 예술이제?ㅎㅎㅎ
 
바위속에 뿌리를 드리우고 천년을 버텨온 소나무가 참 경이롭더라...
 
벌써 가을?
 
풍경소리에 괜히 숙연해지고...
 
경주남산의 정상인 고위산 정상..
 높이는 494M 밖엔 안되지만 화랑들의 유격 훈련장으로 화랑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품위와 격조가 있는 아름다운 산입디다.
 
국립공원인 남산에서 50만원짜리 담배를 맛있게 피우고 있는 골초 산행대장.
나는 절대 안피웠데이?ㅎㅎㅎ
 
남산의 맛집 녹원정사의 식단
 
막걸리 맛도 죽이더라!
 
67의 나이에 아직도 풀코스 마라톤을 3시간 20분대에 들어오신다는 존경스러운 15회 선배님
현재까지 마라톤을 5만킬로를 뛰었고 매년 500킬로씩 뛰고 계시단다.
70전에 서브 3 하시는게 목포라시데...

저 선배님 뵈니까 철인,무석,성수,재곤이 느그들 앞으로는 마라톤한다고 야그하면 안되것더라!
ㅎㅎㅎ
 
문춘식

김종근
 
신성수
 
최경침
 
빅춘렬
 
녹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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