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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516 피티김~

2010.05.17 16:48

서동균 조회 수:787

 

오늘도 어제 단합대회의 진행 사항 및 뒤 애기 등등 을 기다리시는 동기여러분

그리고 멀리 해외에서 눈~팅 하고 계실 해외 동기 여러분..

함께 못하여 병이 난 병상에 계신 동기 여러분 또한 안녕 하십니까?

어제의 행사를 그림으로 보듯 전해 줄

푸미(품위의 경상도식 발음-개 이름 이라고 하는 넘 들은 절대 로또 안 걸립니다.)입니다..

월요일 업무가 바쁜 관계로 일틈에 정리 하니 내가 다시 봐도 좀 두서가 업습니다...

이해 바라며...안한다면 이제 절필 입니다...

 

~~~~~~시 자악~Q~

-출발 흥분 상황-

비가 온다는 걱정스런 날씨예보를 회장님과 국장님 그리고 몰섹의

49일 철야 단식 期日祭 덕분에

쨍한 날씨 속에서  쌈빡하게 행사일 을 맞았습니다.

어린이 대 공원에서의 미팅은 출발 사진으로 대체 하며.

접수대 옆난장에 늘어놓은 하이킹용 섹이 동이 날 정도로 성황리에 모였네요!

어머나~양복차림으로 등산 장소에온 황당한 두 분이 계셨는데……. 참...성의가 돋보입니다

멀리 캐나다서 올 초 귀국한 신 영한,,,,옷 접어들고,,즉석 구입 모자 하나 쓰고 돌격 했고요!

신이 나면 중국노래+영어노래 내 지르는 김 효연 이가  그 황당 주범 이었습니다.

우리 동기들 언제부터 등산을 그리 많이 다녔는지 다들 화려한 패션으로 시동을 걸고 있었습니다.

야회에서 동기회 격려사를 첨 해본다는 회장님,,마치 선거에 나온 듯 합디다.

많은 참석에 흐뭇하게 볼살을 올립니다.

그 덕에 목에 핏발서는 국장이 불쌍합니다.


- 산행 중 돌발 상황 및 황당 발언 상황-

마이너 산악회 소속 부실 등반가들도

(오민일/김부영/짐진국/서규영/서동균/성오용/장성호/장건호/장재훈/정문/조영기/조현우/한광규+@)

많이 보이네요...

인원수로는 몇 % 참석 했다는 둥,,,173차를 이거로 가름 한다 하구요

등반 도중 잠깐의 휴식을 할라치면 무시기 마이너 보다 더 많이 쉬는 등반이 어디 있냐? 라고

발칙하면서도 깜찍스런 발언들을 쏟아 내었답니다.…….

간이 의자를 내어 쉬는 일부 귀족 폼으로 쉬는 사람들한테는

마이너 기본 장비가 간의 의자라는 자충수의 말도 하구요…….

거의 휴식=마이너 등산이 공식인거는 우리 동기들 다 압니다. 


암튼 긴 꼬리를 달고 선두에선 최 주홍 열심히 오르락~내리락 했습니다.

내가 보니 의무감에 그러지만...체력이 부럽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선두는 앞만 보고 달리다 자기 위치를 망각하여,,,

너거 어디고? 를 외친 길 잃은 남 철우가 있었고요.

산행 도중 푸미가 보이면 하던 말도 멈추고,,,속삭입니다…….

쟈는~ 적지도 안 하는데…….우리가 무슨 말하면 기억했다가

게시판에서 꼬질러뿌니 조심해야 한다는 둥,,,,그 말을 하면서(회장 및 그 주변 일행 심재현 포함)

“쟈는 아마도 귀가 밝은 갑다” 라고 하는 말까지 합디다…….(들었음)

감청 결과…….

요즘 사나이들 애기야 별거 없습디다…….어제 알코올 소독 몇 차 했고,,,

거시기가 머시기 하려면 우째야 한다는 둥,,,그저 몸조심 애기고…….

사모님들 애기는 자식들 공부애기+역시 건강 애기가 주였습니다.(지나가다 또 들었음)

꼬리는 박 경수 가 맡았는데……. 앞서가는 마눌 걱정하는 모습 안스럽게 보이고~(정치적 표정) 

간간이 숲 속아님,,커브길+꽃무리 옆에서 몰카 찍는 승진 이는

전날 남덕유산 종주 하고

눈 팅팅 부은 채로 찎사 의무로 출동 했네요,,,

원본이 강하니 복사본도 강한가? 봅니다!

5월23일 날 동기 중엔 첫 스타트로 며느리 보는 아들을 두었데요.

궁디가 빵빵한 종규,,,전부 높아 보이는 고지는 모두 돌아 가 버리는 선두 조의 모습에 황망해 하고~

다리가 불편한 남 기태 옛날 같음 한발 한 손 접고 가야 할길,,좀은 헤맸지만…….

역시 저력으로 파리 봉을 돌아서 몇 코스 더 답습 하는 저력을 보이네요,,,

이 기범이와 함께~

긴 다리의 조 영기 잘 가네 한마디에…….바로 보폭 10cm 더 찢으면서 거의 달려  가네요!

보조 찎사 하기도 쉽잔네요…….앞으로 갔다가 뒤로 가서 몇 장 박고 나니…….땀나네요!~

50넘은 노구라 하기엔,,너무나 가벼운 당신들,,,,

예상시간보다 20여분 빨리 산행을 마치네요!


-오리 먹다-

참으로 넓은 방에 많은 경품을 쌓아두고,...

오리 46마리, 닭 10마리, 죽 100그릇(누가 2그릇 더 먹었나 봅니다)

맥주 79병, 소주 29병, 음료 41병, 막걸리 60병, 파전 5장(요거 먹은 사람 누구지?)

비빔밥 2그릇(요거는 또 누가 특식 먹었지?)..암튼 이렇게 먹었답니다…….

참고로 

단체 회식 때 자리 배치 상 제일 유리한 곳은 종규가 안자 있는 곳입니다.

아~~~서빙 하는 아줌마 들어오는 첫 테이블~저도 어제 그 사실을 알았습니다..정말이네요~

닭에 목숨 걸고 “아~주라!”를 외치며 우리 아들 옆에 안자서

닭 오기를 목매게 기다리고요~ 전용 식기를 들고…….예쁜 보조개를 실룩입니다.

뒤편으로는 너무 멀어 안 보이는데…….

전 창수와 권 종수, 최 봉근, 박 홍배의 목소리는 확실히 들리네요!

족구 시합을 앞두고 타른 지역 주전 선수들에게 한잔이라도 술을 더 권해서

어찌 우승 한번 해보려는 공작조의 은밀한 공작도 보입니다.

서울서 온 조 성제,,까만 머리에 동안이라서 반짞 인기가 있네요!

자기 신랑 한번보고,,성제 한번 쳐다보는 사모들 많았습니다…….

오리가 불쌍합니다....산성 막걸리 정말 좋네요~ 

산성 오리 고기보다 평양갈비 고기가 맛있다고 하신 분들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말만 하지 말고 매상 좀 올려주세요ㅠㅠ,,,애가 3명입니다…….^^

 

영수가 두 명이라서 헷갈립니다.

제가 못 봐서 그러는데…….허 일헌이 어제 담배 안 피웠죠? 피우면 고발 해주세요!

남부 이용식 늦게 왔는데…….머리가 까치집을 지었습디다…….

난 의심 했습니다…….내 향기를 바꾸지 마라 전법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본인이 아니라 하데요,,,개 눈엔 ㄸ ㅗ o  이 보이나? 사료가 안보이고?

연기 조는 비연기조의 엄청난 저항 속에서도 굳건히 연기를 날리는 대범함이 보입니다.

한 벽면과 한 테이블에 앉은 사모들,,,

부킹 함 하자고 하니 부킹 가능 물건 2배수로 먼저 보자 하네요?

아직은 낙랑공주 인 듯 하시네요~

우리도 국민 학교 모임은 안갑니다…….왠지 손해 보는 듯 한 장사인듯해서요,,,?ㅎㅎ


- 피 티김-

오늘을 칼 갈며 1년을 기다렸다,,,전년 준우승의 아픔을 오늘에야 돌려주마―서부

웃기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우리에겐 심판이 있다-북구

영도도 남부고 웬만한 건 꿔와서라도 해결 후 우승 한판 하리라-남부

우승을 위해서라면,,동부 거주 증명서라도 만들어주마,,이기기만 하자-동부

이렇케 붙었습니다....다들 날라 다니는 돈까스...짧은 다리를 원망하는 숏다리

맘 따로 몸따로 지루박을 추지만,,, 맘은 날아보자 슈퍼맨 입니다

결론 적으로 서부가 먹었습니다,,챔프를요....^^

오늘의 전투가 어쨌는가는 상상 마세요,,그저 피 안난게 다행이지요...부상 업슴...^^


(이긴 분 명단)

족구 의상과 폼으로 눌러버리자,, 화려한 족 놀림..영수

명석한 두뇌가 돌이 되어도 좋다…….명석

족구 내공 길러 하산 하였다,,,내 공을 받아라..영태

내 몸 30cm 주변에 빈 틈 없다,,부영

사위야 아직은 팔팔한 장인이제…….주홍…….


(진 넘 이름)

땅 밑으로 스며드는 공은 전부 내가 막으마.,진기

내 발 부러지더라도 슛은 한다!…….기태

이것이 취족 회오리 슛이다,,받아라,,,종수

해산만 하면 너거들 다 죽일 수 있다,,,학현

한방으로 보내마!,,한방전문-정문

암벽 등반보다 족구가 어렵다…….중국 수입품 규영

네 소속이 어디냐? 나도 헷갈린다, 해산을 앞두고도 몸조리는 없다…….성수

아부지만(종수)없으면 이길 수 있다!,,,아부지~ 비끼소!―종수 아들

내 머리카락을 돌려준다면 족구를 위해 받치리..오철

족구장에서도 부킹 가능 합니까?...진국

내가 심판이라면 이건 무조건 세이프다~ 헛 다리..재현

내가 선수라니 믿기지 않는다,,,땜방은 아니다...종근

파리봉만 안 갔어도,,금고 잠그듯이 수비한다,,,기범

한 살만 더 먹었어도,,,맘은 제비인데..몸은 김정구로다..해철

알 몇 개 깠지...병곤?

위에 5분을 빼고는 전부 전사자 명단 입니다..

삼가 애도를 표하며,,,일동 묵념,,,,(빠바바바바앙~빠빠바바아앙......총 소리  탕~탕~탕~)^^


암튼 독기 품은 서부가 실력대비 결과가 가장 정확한 우승이었습니다....(나도 서부)


(우승 과 패인 분석)

1.일단 서부의 실력이 낳다.

2.서부 선심 전 상길의 보이지 않는 깃발 오작동이 북부에게 치명적인 결과로 다이에 이르게함

3.북부 선심 홍 성수의 깃발 오작동으로 선심성 인코스 선언 한 개가 섞을 죽였음

4.강력한 슈터 권 종수의 철저한 농락과 행동반경 분석 및 조처(술 멕임) 작전의 승리~ 

5.국제 심판 대타 심재현을 벤치에서 못 일어나게 하는 수구리 작전 주효

6.재경 야구대회 동시 상연 건으로 일부 자칭 강자라는 인간들을 원천 봉쇄-하늘도 도움

7.일부 작년 서구의 뼈아픈 패배에 대한 동정심 땜에 헛발질을 했다 하나.,,,,

  증거 부족으로 판명,,

  증1-돈 걸린데,,,체면 없다…….

  증2-전부 죽기 살기 었음,, 박종근이 비싼 바지 째짐

  증3-북부 푸미 조차 선수로 등록하여 우승을(?)노리려 하였음

8.결론으로 서부의 우승은 하늘이 미리 정해 놓은 결과로 두말 하면 입 아픔

  이글 보는 다른 부는 배 아픔,


- 기다리는 쪼으기 기간 -

철저한 이중 환급 및 유출을 막기 위한 조처로 정말 확실 했습니다.

작년에 시원한 에어콘 날린 김국,,요번에는 다시 업습니다..내가 걸리면 니꺼요~

체면 좀 차려라,,,,집행부 총감이,,상품에 눈멀다니... 

재수는  타고 났으나

시간 관계상 하산한 천 성엽,,,,드럼 세탁기는 너 거였다,,,,실은....

엄청난 물량에도 불구하고 그 마저 한끝 차이로 참으로 잘 미끄러지더라…….

한 가족이 불 끄러 가는데,,사용 하라고 오용네 식구 3/4이 휴대용 소화기 걸려서

로또 보다 더 죽이는 확률의 쪼으기가 있었고...

부부 나란히 놀이동산 가시라고 하늘이 내린 선물을 받은 경수 부부...

주홍이기 본부에 기부한 무전기 찬 사람이 주인이라고 처절히도 외쳤던 경수 사모..

한 개 가지고 뭐 할라꼬요? 달라면 두 개다..달라하지....

두개 주면 사용법이 이렇답니다.

 

경수- “마눌 나와라 오바...”

사모- “여기 마눌”

경수- “지금 현 위치의 상황은?”

사모- “전부 잠”

경수- “손으로 얼굴 주위 흔들어 보삼(조현우 수법 도용)”

사모- “새벽01시 현재 저항군 특이 동향 없음 오바”

경수- “공격하러 갑니다!”

사모- “10시에 연합사 본부 문 닫고 잠”

 

더 이상 경품 거론 하면 속 쓰려지는 사람 많으니..담 기회를 기약하며..

 

당일의 쪼으기 대박 38광땡~은 성규가 잡았음

목욕 재계하고 사모,,드럼 세탁기 실러 횟집으로 긴급 출동함,,,,

성규 승리 V는 우리의 아픔 이었다~

한편 성규는 달력에 매년 5월16일을 집안 최고의 경사일로 지정하고…….

김 씨 집안 족보에 “드럼세탁기”를 올려 영광을 후세에 전한다 함.

 

디카 탄 장건호,,,니 인자부터 마이너 찎사 해라...

난 돈 주고 쌌다…….ㅠㅠ…….


-서부는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감-(동승 취재반)

작전명 3,000,0000 원(?)을 지켜라~

서부 25명중 19명은 뒤도 안돌아보고 자갈치 회집에서 2차 성대한 자축연을 가짐.

풍성한 차림에…….오늘의 째지는 기분,,,,부어라 마셔라~

석기 회장의 흐뭇한 미소와 오용 딸과 사모들의 소라 씹는 소리에 

반 비례해서 매상 메타기는 그날 잘도 올라가더라...석기 총이 회를 맞춤...

 

참고로 알림,,,손 영태 하고 낙지 먹지 마라,,낙지 만 보면 살짝 눈 꼬리가 더 올라가고...

현우랑 나 잘린 낙지발 몇 개 붙은 접시 홀타 묵다가,,,,...

절지동물 될 뻔 했다..

그래도 우리 모두의 수박 디저트 까지 챙겨주며 매력의 눈 웃음 한방 때린다…….


-마무리 후 회집 입구-

서울 간 장호를 챙겼다…….횟집에 오라고…….헉…….그런데…….

서울 갔던 북부 중수, 정호 갈 곳 잃어 서부로 찾아 왔네…….

대간의 피로가 풀리기도 전에  서울로 부산으로 요놈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네…….

 

서부의 저력은 여기에…….

그 비싼 고래 고기 집으로 적군의 수장을 모시고…….

승리의 잔을 다시 들었다,,, 홀짝 홀짞~,

그리곤 오늘 정말로 수고 한 국장을 위하여 핸드폰 중게로 박수를 쳐서 수고에 답해 줬습니다..

감동의 장면 이었었습니다.김태근이 파~이 팅~ 이라고요~~~^^

태근의 우는 소리가 수화가에서..고래 고기나 묵자카지..돈 안되는 박수는 무신,,,

다시 부어라 마셔라 시간 입니다~ 

고래 고기 사진은 여러분의 눈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안올립니다!…….

총 잡이 손 영태가 고래를 잡았습니다!…….감사 한 일입니다,,저희 관내 정리도 해주시고~^^ 

그리곤 째집니다!…….

중수를 태워 보내고 장호랑 걸으니 내가 작긴 작습디다....그림자가 안 비치네요^^ 


이상으로 어제의 현장을 중계 하면서…….

이놈의 머리 데이터베이스가 알코올에 감전되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못하였습니다!…….

그래도 쟈 귀는 억수로 밝으니…….말조심 해라는 명언을 항상 기억 하시면서…….

언제나 밝은 모임,,좋은 만남으로,,,인연의 이력서를 채워 나갑시다!…….

 

 

저번 주보다는 좀빨리 아침에 쓴 선글라스 10시30분에 벗었습니다

중구에 나 모르는 사람 장님인줄 알았겠습디다...

 

아이고, 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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