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왔을까?
2010.05.10 10:41
1. 대상산 : 백두대간 36차 성삼재 ~ 고기리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 고리봉(1248m), 만복대(1433.4m), 큰고리봉(1304.8m)
2. 산행코스 : 성삼재 ~ (1.5km) ~ 고리봉 ~ (1.6km) ~ 묘봉치 ~ (1.9km) ~
~ 만복대 ~ (2.1km) ~ 정령치 ~ (940m) ~ 큰고리봉 ~ (3.1km) ~ 고기리
3. 참석자 : 서동균, 신성수, 안중수, 이승진, 최경침 외 용마산악회 35명
△ 산행 들머리인 성삼재 이정표.
종주 구간을 조정하면서 이번 산행은 짧아서 야간산행을 하지 않고 9시 20분에 출발하였다.
△ 반야봉에서 이어지는 지리산 능선을 오른쪽으로 거느리면서 만복대를 향해 산행중.
△ 걸어온 능선 저 뒤로 노고단이 솟았고, 구례쪽으로 향하는 시암재 휴게소가 보인다.
△ 이승진, 최경침, 서동균, 이승렬(28회, 울산용마산악회장)이 첫번째 고리봉 정상에서.
△ 김태훈(33), 안중수, 지창근(33), 최경침, 박수갑(23회, 용마산악회장)
△ 36차 현재까지 대간완주 중인 김법영(33), 김미란 부부
△ 정영학(33), 전용극(23)
△ 북쪽 사면의 응달구간은 아직도 잔설이 두껍게 남아있다.
△ 그래도 지리산에도 봄은 와 있고, 얼레지꽃이 산객을 맞이한다.
△ 저 멀리 만복대가 조망되는 묘봉치(1108m) 헬기장에서 휴식중.
△ 안중수
△ 만복대를 향해 오르면서 돌아본 지나온 능선 풍광.
△ 양지바른 곳에선 할미꽃도 피어 있다.
△ 김태훈(33), 지창근(33), 유영배(33)이 산죽 사이로 오르고 있다.
△ .......그리고 안중수.
△ 만복대 정상을 코앞에 두고, 김창동, 김종만(33), 김세정(35)
△ ...... 그리고 서동균.
△ 산상에서 최경침의 지휘(?)
△ 만복대(1433m) 정상부의 모습
△ 지리산 연봉들을 바라보면서 휴식도 취하고....
△ ... 느긋한 만찬도 즐기고.
△ 만복대 능선 너머, 저 멀리로 중봉과 천왕봉(1915m), 제석봉과 장터목이 조망된다.
△ 이승렬(28), 이승진, 안중수, 최경침, 서동균, 신성수
△ 대간종주팀의 최고참 선배이신 차진한(9회) 선배님
△ 33산우회원들의 모습
△ 정령치를 향해 이어지는 마루금
△ ......또 오르고.
△ 얼음길이 해빙이 되면서 질척이는 비빔밥길.
△ 13시 25분. 정령치 휴게소에 도착
△ 먼저 도착한 최경침의 기다림
△ 안중수의 산상 지휘
△ 신성수와 이승렬(28)
△ 큰고리봉(1304m)에서의 용마단체사진.
△ 지리산 연봉들을 품에 안는다는 포즈인데....
△ 반야봉을 배경으로, 황태윤(37)
△ 지리산 연봉을 배경으로, 이승진
△ 장영길(13회) 선배님
△ 김종만(33) 대간총무
△ 스틱위로 천왕봉을 얹은, 서동균
△ 지리산 철쭉군락지인 바래봉으로 향하는 갈림길 표지목에서
△ 지리산 연봉을 바라보면서 생탁 한 잔 어때요?
△ 이태랑(13) 선배님
△ 배성수(33)
△ 김창동
△ 김세정(35)
△ 유영배(33)
△ 김태훈(33)
△ 지리산 장쾌한 풍광을 바라보면서
△ 15시 30분. 날머리인 고기삼거리에 도착 6시간 30분의 산행을 마쳤습니다.
△▽ 앞구간인 주촌~수정봉~고남산~매요리 구간을 보충하기 위해 다시 길을 떠나는 김창동.
대간종주가 얼마남지 않아 개인 사정상 빠졌던 구간을 잇느라 요즘 땜빵산행이 잦습니다.
△ 목욕을 마치고 인월 지리산 흑돼지 삼겹살로 뒷풀이 중.
부업 전공(?)을 살려 고기를 다루고 있는 서동균과 최경침
△ 서민석(30)과 쐬주 한 잔 꺾고 있는 안중수
△ 대중이 모인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일명 모란봉, 신성수의 썰(說)
♤ 백두대간 종주 구간중 남은 산행 일정입니다 ♤
5월 15(토) ~ 16(일) 37차 덕유산 종주 / 빼재 ~ 삿갓골재 대피소(1박) ~ 육십령, 15일 06시 출발예정
5월 29(토) ~ 30(일) 38차 설악산 종주 / 미시령 ~ 희운각 대피소(1박) ~ 한계령, 28일 10시 출발예정
6월 19(토) ~ 20(일) 39차 지리산 종주 / 성삼재 ~ 세석 대피소 (1박) ~ 천왕봉, 19일 00시 출발예정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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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2010.05.1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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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2010.05.10 15:50
지난번 지리산 둘레길 갔을때 먹었던 인월의 흑 돼지 집인갑다. 정말 맛있던데...
동균이의 고기 가위는 춤을 추는구나. 역쉬 프로는 틀리다!ㅎㅎ
중수 야! 우째 그래 맛있게 쏘주를 빨고 있노? 침 넘어가네..
니 쏘주 CF 나가야 되것다! ㅋㅋㅋ
다들 부럽고 보기 좋십니다!
힘든 기색도 없이 동균이도 이젠 완전 대간돌이 됐구나?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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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2010.05.10 16:42
대단하신 31공사 대간돌이들 / 마지막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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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구
2010.05.13 17:43
힘든 산행... 눈에 선~ 하네...ㅎㅎ
끝까지 종주한 31공사 친구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젠 동균이도 합류했네, 마지막 종주까지 힘 내시고..
안산,즐산하길 바랍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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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2010.05.14 09:23
심트래볼타~...
난 옆볼때기 당일만 몇번 합류 했다....
뭐랄까? 다 차려놓은 잔치상에...
젖가락 달랑 들고 차려진 진수성찬 음식에
손대는 별 볼일업는 하객이라네....ㅋㅋ
ps: 참! 엄마가 편찬으시다며~?
이젠 전부 연로 하셔서.....ㅠㅠ
그래도 아직은 "재구 이 자슥아~"하시면서 발길질 놓으시제~
우리 참 애 많이 먹였다 아이가..그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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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to By~ 하려고 이 사진 박아 달랬구나,,,,
잘 박았제~
즐거운 하루 였다,,,,
비빔밥 길이란 단어는 내가 만들었다....그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