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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님 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찍으면,,

남도 되고 놈도 되는데…….

어제 서부의 모임정기 때 모인 우리의 님 은

남 도 아니고 놈도 아닌 님 이로소이다…….


서부의 정기 모임을 산행 + 족구로 하기로 한 20일

행사일 다가오자 오락가락 갈피 못 잡는 날씨 땜에 맘 고생 많은

주홍 총무(님)의 독려 메시지는 낯 밤 없이 띠롱~거렸고~

많은 친구들이 같이 하기를 바란(?) 박 석기 회장(님)의

힘찬~댓글에 호응코자 마이너 산악회*악우회 친구(님) 많이들 오셨구려,,,,


일단 출발 합니다~

초입 산행에 들어서자마자,,

가파른 산길에 경끼를 일으키는 재훈(님)

酒毒 땀으로 아침 샤워를 대신하는 종준(님)

- 어제 규영 이랑 새벽까지 손목 운동하다가 아침샤워는 승학 산에서 하네요!

  언제나 나를 향한 경계의 눈초리+예상문제를 잘 내는 정문(님)

-지나가는 등산 여 몸매 평가 열심히 하다…….뒤돌아보고는 화들짝~놀래며,,,

  내가 한말~들었나?,~하더구먼,,,,


1그룹에선

전통 상길(님),,,

-각하의 근력은 여전 하십니다,,,

요즘도 산은 손가락으로 갈 수 있다는 규영(님)

-맥주 한 캔 해장 주유 후 다이 되시고…….

잠시의 휴식에 시동 불량 돼 버린 성규(님),,

-옛날 꼬리에서 허덕인 심정 꼬리가 안다며..

 사색+혼절 직전의 석기(님)을 인도 하시고…….

짝 잃은 조포(조물주조차 포기한)현우 처 혜란(님),,,,

-화장 밑의 땀 어디로 보내시나요…….

  맺힌 땀방울 하나도 안보이네요…….

  군학일계입니까..군계일학인지요?


2그룹의 재잘거림은

깔딱 고개에 접어들자 신음으로 변하네…….으윽~,,,,내 예전엔…….~

배급 된 정량만 먹는다는 부영(님) 요새 피부 좋더이다.…….

-넌 다 먹고 남들 먹는 아이스케끼,,“아직도 묵나?”를 왜 그리도 물어 봐샀노?,,,,,

  깔딱 고개 넘어서 혼자서 꺼내 묵던 봉지에 든 거는 뭐꼬?

여기저기 행사에 몸 바쁜 본장 민일(님) 참석 해주셨네요.

-볼록한 뽈 살 걱정 하면서도 배낭엔 언제나 먹을거리 가득 들고 등산 하시네…….

원판 불변의 법칙을 완전히 무시한 태근 아들

-이틀 전  제대 후 제대신고 등반을 아버지랑 오셨네…….

  예방이 처방이다,,,언제나 털 관리에 최선을 다하라…….애비 바라....

등반 후 조문 간다는 김국(님)..

-배낭에 양복이라도 넣어오라는 (놈)들의 조언이 진짜 조언이요?

조용히 제2 영수(님)을 뵈러 사뿐히 산길 오르는 제1 영수(님)

-제2의 정화가,,,한번씩 내 여기 있다라고 소리쳐,,,안그러면 넘 인줄 알라~^^ 

옆볼 테기 질러온 태웅(님)

-일요일 간간히 소주 들고 삼림욕 하러 승학 산 오른 다는데…….

  어쩐지 그 폼이,,,좀 그러 하요^^~~~~119 신고 들어갈까 겁나네…….

  그리고 요새 마눌님 대리 운전 알바 하나 귀에 mp3는 아닐 거고,, 뭘 낑구고 있냐…….

승학 산을 앞마당처럼 쓸고 다닌 상수(님),,

-요새 다시 체력 올린다면서요?

  건강 하소서~ 이 글을 초고 하고 있는데…….

  내 친구의 부인이 세상을 떴네요,,,,,~ㅠㅠ

지각 등산 한 일헌(님)...

-그대 기다리면서 우리 추억의 아이스케키 먹으며 사진 박았다오.

큰 입~아톰머리…….명석,,

-관내 식구들 먹이랴 입히랴 여전히 바쁘시네!…….

  참 하산 길에서 우연히 하는 말 들었는데... 

  하산길 소재 XX아파트 몇 동에 XX살롱 박XX 마담이 산다고?~~~?

  요번 27일 미포 뱃놀이 행사에 게스트로 초대하시죠!

참 오늘의 게스트 주홍 친구 모 여사,,,,

-우리 친구들 배낭에 술 한 병 넣은 사람 없다고 낭만이 업다 하시던데…….

  내 가진 술,,,드리오리다. 하니 달라 하셨으면서 빨지는 안했지요…….^^

  내 가진 술 있소~ 입술~~~ㅋㅋ..옆에서 본 김국 상황 전개를 눈여겨 보며,,,

  아마도 나를 변태로 생각지는 안했을까? 


헬렐레~3그룹,,,,

시끄럽기는 와 그리 시끄럽누,,,

하산 후 족구 하자는 주홍의 말에..

기절까지는 안했는지…….

이구동성으로 너 혼자 해라~로

1-3그룹 통일된 일성을 내뱉으며,,하산…….

하산 길에 봉고차 대절 안 시켰다고 투덜대는 석기(님)

 

2차에 총 무지 쏘아 댔습니다.....빵아빵아~

회장님 총이라 총알도 참 멋있네요~~~~ㅎ^^ 


회식 때 내 자리 옆으로1시 방향의 일헌이...

난 너 가 왜 나를 피하는 줄 모르겠다....

넌 내가 밉나...,,ㅠㅠ 난 너를 많이 사랑 하는데....

흡연구역에서 너 가 고생이 많았다...

-혹~이글을 보실 일헌 사모님...첩보 활동비 좀 하사 해주시면

  내 항상 감시는 철저히 하리다....ㅎㅎ

 

암튼 담배는 피는 놈들만 피자....

간접흡연 해롭다는 둥 따로가서 피라는

이런 소리는 너거 애초에 안 피워 본 사람만 하라....

요번에도 18명중 과반 이상이 불 피웠다.... 


족구 한다는 소리에 보일러 꺼 놓고 온 영수2,,,,

-고기 집 회식은 너네 집 강아지 회식 날 이제…….

 우리의 3차 회식 빈때떢집 요새 가면 좋켓네,,날 안 더워서~ 

 언제나 기분 좋은 웃음,,,너 가 짱이야~

언제나 기분 좋은 삼열(님) 너의 기분의 한계는 어디 까지냐?.....

일단 "고까지"~다들 시들어 가는데…….

너만 안 시드는 기분이 드남???

자동차도 3년 되면 바꾸고, 고장 나고, 10년 만 타도, OLD CAR 라는 데...

사람 기계 50년 쓰면,,,좀 닳고 망가지고 안 글나?...

나오는 데로 시부리지 말고, 망가진 대로 살아가자…….

친구 아님 이런 소리 못하는 거 너 알제…….

정남 고문도 자리 해주셨네요,,저기 미남얼굴 사진에 보이죠~

오용의 가족도 왔네요~,,,

오용의 얼굴은 언제 봐도 나 처럼 미남이네요~^^ ..


사진으로 보이는 게 다는 아닙니다!…….

길 잃은 V...날아다닌~V

우리의 V는 아침 9시30분 부터~오후 6시 10분~까지 였습니다....  

힘닿는 데까지 올려 보았습니다^^~좋타~~


낯 술에 소주 50병+ 맥주 수십 병 박살내고…….

그래도 아쉬워 41회 후배가 경영 하는 우리 70의 추억의 “강촌”에서

2차로 생맥주 파티…….각 팀의 장(님)들께서…….

은총을 베푸 셨나이다~…….감사 합니다…….

혹 시부락 말에, 꼬아논 글에 차이고 치이 더라도..

무식한 놈 흘러가는 헛 소리라~ 들으시고...맘 상하지 마시길,,,,,

정정남 고문의 간만의 건배사 31 만세~ 만만세~,,박자 좀 맞춥시다..~

많이 해봤다 아이가~ 


참....6시 20분에 마이너 산악회 소속 장 성호의 소재 및 뭘 했는지를 

아시는 분들께는 후사 하겠습니다...

승학 산에는 분명 없었습니다....

아마도 송정 부근 이리라~~,,,내 GPS  추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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