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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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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6월 13일 용마산악회 문복산 산행 후…….소주+맥주 수십 잔 꺾고

즐거워하는 우리의 친구 중수의 몸짓입니다.


이름이 중수이니.. 법무부 중앙수사부를 줄인 중수부장이란 별명도 있고요.

요새 빢시게  백두대간을 다니니 대간돌이라고도 한답니다.

기별 야구 때에는 포수를 맡아 종회무진 하니 안방마님 중수로

우리들의 놀이에,,언제나 활력과 재미를 주는 재간 동이로 변하는 변신 로봇이구요.

단디~해라~못 먹어도 GO~와 CALL 하며 오로지 아는 영어 두 마디를 외치다

허물어지는 헬렐레 중수 이기도합니다.

우리가 부르면 네~를 외치며 아양을 떠는 귀여운 대두 인형 중수,...

언제나 건강한 파이팅을 보여주길 기대 합니다.


여러분 세맨바리를 아시는지요?…….

집사람의 친구 모임을 세맨바리 모임이라고 하는

바게츠 란 별명을 가진 박경수의 자상함과 무모함이…….

우리를 웃기게 하고 놀라게 했습니다!…….

(박경수 고문의 해명으로는 4명의 무슨 모임이라 하던데....????)

암튼 너무나도 큰 간을 가지고 있어서…….

BIG LIVER PARK이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듯합니다!…….

짓궂은 친구들의 농담도 즐거운 맘으로 받아주는 빅리버 팍의 사모가 대단합니다!

언제나 화목한 가족과 즐겁게 살아가시길~~~


등이 간지러워도,,약간 손길이가 짧은 관계로,,,

간지러운 위치를 직접 공략하지 못하는

종준^^,,,간지러우면 침대 모서리, 문 모서리, 효자손을 이용 한 다네요!

천진한 모습 어릴 적 모습 그대로 입니다만,,,,,

이놈 속에는 아마도 영감이 한분 더 계실 겁니다!

안 그런가? 김 영감~~~

하산 때 동체 착륙 시도 하다 꼬리뼈를 좀 다쳤다 하는데…….

아직도 꼬리를 달고 다니는 너는 원시인,,,후후훗~

작은 거인 김 종준,,,우린 너를 사랑해~~~


예쁜 며느리 보고 싱글벙글은 승진…….

이젠 집에서 누드 차림으로 돌아다니지 못해 섭섭해서 우짜노…….

청소하기 실음 쓰레기 묵는 로봇 하나 장만해 달라 해라 며느리 보고~^^…….

우리의 기억을 정성스레 담아 주느라 언제나 니가 고생이 만타~~~

그 고생 해본 내가 안다…….ㅋㅋ..그러나 좀 더 해라~~~


다암 박 종규…….백만 불 보조개, 연식이 오래됐는데도,,잘 파여 있네!…….

동기회의 초석 그대 있음에 오늘이리라…….

산행 길 올라갈 땐 …….건강하게 앞장 서주시고

오르락내리락 인생길 언제나 그대 앞장 서 주리라 믿네…….


있는 듯 없는듯하나 항상 우리 곁에 있는 인화…….

예의 점잔은 목소리로 우리를 불러주며 밝혀주니…….

그대가 진정 우리의 등대로소이다…….


급히 나서 지어진 까치집 머리 고쳐주니…….

다시 쓰는 모자는 조심스레 뚜껑 닫네!…….

인생설계. 동기회 조직 설계에 빠진 머리카락 헤아릴 겨를이 있었겠는지…….

축구의 미드필더…….인생에도 미드필더가 필요 할 때…….

그대의 수비와 공격은 비어가는 머릿속만큼  빛나리.^^

이제는 헤딩은 하지 마3~


산행대장 기태…….

산행도 인생에 비유 하거늘,,언제나..대장으로 남아주시길…….

바람처럼 구름처럼 살아온 인생길…….

風도 친구 이었으리…….

痛風만 빼고~…….

산의 정기 받아 넘치는 정기 나에게만 꼮 좀 나누어주면 안 잡아 묵지…….~~


그 많은 별명 중에 왜 모란봉이 별명인지…….

신바람 성수,,,,은근히 웃긴다네!…….종준 이가…….

젊게 보이는 외모 덕에 군대 친구에게 마이가리로 3살 올렸다가,,,

1,000M 정상에서 피 봤다며 고백하던 성수,,,,

나이 많은 기 요새도 좋아?...

대간 덕에 빠진 살 돌아오길 기대 말고…….

잘해 넣은 임프란트 잘 관리해서…….

태화강 막걸리에 노가리라도 열심히 씹으면서…….세상 잘 살아가세…….


곱창 과 후장이 요새는 대세인가…….

요새는 학문외과 등  몸을 인수 분해하여 치료 하는 병원들이 참  많이 보이네!…….

철통 수비로 오늘의 산행 후장을 책임진 경치미…….

이름 그대로 경치 좋은 산에서 살고…….

이름 그대로 (신)경(질이)치미도 넉넉한 얼굴에 넉넉한 웃음으로

100여명의 궁디만 보고 올 리치고 밀어 내렸건만…….

5만원 밥상 아까워(?) 밀어낸 옆 볼때기에서…….식사 하여 ㅠㅠ

우리들의 맘을 아프게 한 후장

그래도 요새는 후장이 대세이니..원망 하거나,,서러워마소…….우리도 열 받았소…….


산에서 입술만 적신 꿩 대신 닭이라며~

마무리 하산 酒 +닭을 우리만 먹어 쬐금 미안 하지만…….

그래도 정수네 켄터키치킨은 너 생각을 잊게 만들더라,,,ㅎㅎㅎ


관내 시찰 온 심 재현이 보고,,,

잘생긴 우리 아들 曰

“아빠 저 아저씨~ 저번 에 족구 시합 때 엉터리 심판 본 아저씨죠?~”


정수네 배달 오트바이,,부르릉 소리가 10시를 알립니다…….

그리곤 등산복 차림하고 중앙대로를 신호 무시하고

건너가는 몇 놈들을 보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다들 편안한 밤이 되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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