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모 와 사위 ~~~~~
2010.07.16 23:42
옛날 중부 지역에 사는 한 젊은이가 경상도 지방으로 장가를 갔다.
첫날밤에 장모가 술상을 차려 신방에 넣어 주고는, 이튿날 아침 자고나온 사위에게
어젯밤 넣어 준 술상이 보잘 것 없었지만 좀먹고 잤냐며 이렇게 말했다.
"어젯밤 넣어 준 좀것(보잘 것 없는 것) 좀 하고 잤는가?"
'좀것'이란
첫날밤에 넣어 준 술상을 두고 하는 말로서 '별로 잘차려지지 않은 음식'이란 뜻이고
'좀하고'라는
표현도 '술과 음식을 좀 먹고'라는 뜻으로, 경상도 지역에서는 보통 겸손하게 자기
것을 낮추어 하는 말로 쓰이던 것이었다.
하지만 이 말을 중부 지방에서 간 사위는 다르게 이해할 수밖에 없었다
.
'좀것'이란 말은 '보잘 것 없이 생긴 신부'로 '좀 하고'를 '밤새 잠자리를 몇번 했나'로
.
알아 채린 사위는 머뭇거리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
"예, 장모님! 세 판을 하고 잤습니다.
'
즉, 밤새 신부와 세 번 잠자리 한 것을 그대로 말한 것이었는데,
장모는 사위가 매우 어리석어 말귀를 못 알아들은 것으로 여기고 언짢아 했다.
"저 사람이 오히려 우리 돌금부보다 못하구먼."
이것은 사위가 집에서 일하는 '돌금부'라는 종보다 더 어리석다고 한탄한 말이었는데,
이 소리를 들은 사위는 또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이었다.
밤새 세 번 했다는 말에 대해, 그것밖에 못했으니 정력이 너무 약해 돌금부보다 못하다고
꾸짖는 것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래서 사위는 화를 내면서 꿇어앉아 항의하듯 말했다
.
"그 돌금부란 녀석이 어떤 영악한 놈인지 모르겠지만, 10여 일 동안 몇 백 리 길을 와서
지친 몸으로 짧은 밤에 내리 세 판을 했으면 장한 것이지 그게 어찌 부족하단 말입니까!
~~~~~~~~~~~~~~~~~~~~~~~~~~~~~~~~~~~~~~~~~~~~~~~~~~~~~~~~~~~~~~~~~~~~~~~~~~~~~~~~~~~~~~~~~"
짧은 장마가 막을 내리네.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라 내 같이 땀 많이 흘리는 사람은 초! 죽음이네
그토록 반대를 외치면서 촛불집회의 도화선이 된 미국 소고기의 세계 3번째 수입시장이 대한민국~!!
참으로 위대하다! 수입 소고기가 국민 건강을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집회를 주도핸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생각이 안변했는지? 그들은 아직까지도 2년전 광우병 사태 떄 그들이 선동했던 구호를 기역하고 있는지 ?
광우병 집회를 주도 핸사람 /참여핸 사람들은 2년동안 한번이라도 미국소고기를 먹어 본일이 없는지 ?묻고
싶다 PD수첩 재판결과가 곧나겠지만.국민들의 조급한 판단.성질은 이제부터 한단계 발전숙성 시켜나가야한다
~~~~~~~~~~~~~~~~~~~ 몰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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