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불출이, 시답잖은 변명
2010.09.01 11:01
경발위 기금 5구좌 (￦600,000)를 약정한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집사람이 한마디 하네!
"민일씨, 태근씨 고생하는 데, 좀 더 안하고..."
그래서 내가 말했지.
"항상 빠뜻한 월급쟁이 호주머니 사정에
술 마시고 골프 치느라 더 이상의 여유가 없다" 라고...
그랬더니 자기가 ￦400,000원 줄 테니
￦1,000,000 채우라고 하네!
민일아, 태근아,
기금 약정에 혼선을 줘 미안하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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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2010.09.01 11:26
-
아직은 덥지만, 그래도 친구들이랑
해변에서 함께 한 점심은 참
맛있더라!
-
이지점장님! 고맙습니다!
김태근 국장이 고생 많이 하고 있는데,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
오회장 동기회 꾸려 나가는데, 자주
참석하지 못하여 늘 미안한 마음 뿐이네!
능력도 안되면서, 두 가지 일을 하려니
늘 여유가 없네!
-
류명석
2010.09.01 16:22
요즘 병태가 몸도안좋다하더니만
마눌님께서 우리동기들인데 힘써주네
마눌님도 바쁘신텐데 애초부터 팍팍써지 그랬냐(ㅋㅋ)
엄살그만피고 빨랑 나아서 서면에 양곱창잘하는데 가서
한잔허자. 나도 거의 그곳이 다 나았다
-
서동균
2010.09.01 17:43
끈으면,,,69%+@% ~ㅋㅋ (고영호 曰 전언)
-
명석아, 이번 기회에 술 끊자!
돌아보면, 1학년 때 6반 친구(모란봉,호진 등)들 하고
처음으로 마시면서 시작한 술이, 이제
한 40년 되었네!
말그대로,
'인자 마이 무~따 아이가?'
'고마 묵자!~'
-
고영호
2010.09.01 22:16
명석아!
아직도 거시기때문에 고생하고 있는기가?
고생 마이 했다! 계속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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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2010.09.01 22:15
병태야!
어디 아팠더나? 지금은 괜찮은 기제?
얼굴 본지도 한참 됐구나. 볼날을 고대하꾸마!
-
영호야, 자주 연락하지 못해서 미안하다.
능력이 부치는 놈이 무리해서 살다보니,
몸도 삐그덕 거리고...,
친구들한테도 예를 갖추지 못한 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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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동기, 고맙습니다.
그리고 부인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같은 불편은 하루에 몇 번이라도 괜챦습니다..
다른 동기분들의 추가 참여도 적극 환영합니다.
우리 31회 동기여러분들의 경발위기금 모금 동참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