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관계로 지난달 모임을 하지 못해 오랜만에 즐란을 위한 기대를 잔뜩하며 한걸음한걸음 소리없이 다가오는 시월의 가을을 몸으로 느끼며 구루마를 끄는 말에 채찍을 가한다.

   * 장  소 : 아시아드CC
   * 일  시 : 2010년 10월 5일 08:18
   * 참석자 : 삼일회 회원

이미 도착하여 칼을 갈고 있는 칭구들과 반가운 만남의 악수를 나누었고 이젠 완연해진 가을을 느끼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면서 첫 Tee-Up을 기다린다.

티업을 기다리며...

높고 파란 하늘을 아래서  저멀리 보이는 달음산의 풍광을 즐기며  푸른 초원 속으로 호쾌한 샷을 날리며 뛰어 들어 간다.

1조 옵빠야들

2조 옵빠야들

3조 옵빠야들

4조 옵빠야들

싱그런 초록 초원에서 상큼한 공기를 마시고 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18홀의 대열전을 마치고 뜨거워진 몸을 식히고 난 후 맛잇는 식사와 함께 칭구들과 재미난 이바구를 나누면서 회의순서에 따라 회장님의 인사말과 함께 오늘 란딩의 대한 시상을 한다.

   o 회장인사 :  새로운 횐님 확보        
                        건강유지 및 돈독한 우애      

집행부 인사말

옵빠야들

          
  o 시    상 :
        - 우       승  :  김 종 권
        - 메       달  :  최 상 규
        - 준  우  승  :  안 용 모
        - 우  수  상  :  김 용 호
        - 행  운  상  :  천 장 호

시상

시월  삼일회 모임에 참석해  주신 모든 힝구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칭구들과 만나기를 바라면서 삼일회의 10월 세리모니를 끝내고 다음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는  뜨거운 손잡음을 한 후 구루마에 올라타 가을날의 따사로운 느낌을 받으며 길을 재촉한다.

4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