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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新 옹고집전

2010.09.26 12:35

박인정 조회 수:451

 

                  /

 

 

 

 

 

 

             선비가 멀리 여행을 가다가 어느 산골을 지나가게 되었다.

             때는 마침 장마철이라 비가 오락가락하더니,산골을 지날 무렵에는 계속 비가 내렸다.
                이에 선비는 산속 외딴 곳의 한 오두막에 작은 방 하나를 얻어 유숙하게 되었다.

               

              그 집은 나무를 베어다가 숯을 구워 파는 탄막(炭幕)이었다.
                거기에는 이른바 '막창(幕娼)'이라고 하는 창녀가 있어 일을 돕고 있었다.

                옛날에는 산속 탄막에 이런 '막창'이라는 창녀가 있어, 숯을 굽고 옹기를 만드는 홀아비나

               지나가는 길손에게 잠자리를 제공하면서,부엌일을 도와 밥을 얻어먹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선비가 여인과 자주 눈이 마주쳐 야릇한 눈길을 .마침내 잠자리까지 함께 하게 되었다.
                여인은 건장하고 힘센 남자들을 하도 많이 상대하여 그 음호(陰戶)가 마치 커다란 항아리 같았고,

               몸집이 크지 않은 선비는 양근마저 작아, 그 작업을 하는 동안 도무지 마찰의 감각을 느낄 수 없었다.


                이에 선비는 
                "네 음호는 그야말로 넓게 트인 남발낭(南拔廊 : 남쪽으로 길게 뻗은 복도)이로구나."


                이 말을 알아듣지 못한 여인이 아무 말이 없자, 선비는 잠시 물러나 앉았다가 이렇게 읊었다.
                "푸른 산 일만 리에 외로운 돛단배로다. (靑山萬里一孤舟 : 청산만리일고주)
              

                 "나의 음호 크기와 넓이는 알 수가 없사옵니다. 하지만 '청산만리일고주 읊은 구절은
               참으로 못난 사내가 지은 글귀로 생각되옵니다."
               

               선비는 부끄러워 입을 다문 채 말을 잇지 못하다가, 얼마 후 입을 열어 다시 여인에게 물었다.


                "너는 정말로 말을 잘하는 여인이로다. 그런데 네 성씨가 무엇인지 알고 싶구나."


               내 너를 겪어보니 위의 입은 작으면서 아래 입은 매우 크고 넓어, 필시 네 성씨가 '여씨(呂氏)'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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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추석 연휴가 끝나네. 영화관에 사람들로 .. 나는 영화감상은 취미가 없다

다 보고 나오면 웬지 허전한게  본전 생각이..  참 본전생각 하니까 생각이 나는데

 어떤 놈이 번팅으로 만난 여자랑 하루밤을 지내고 나서 아침에 보니 너무 호박이라

폭행하고 지갑을 갖고 도망 ! 하루밤 조개맛 만 좋으면 됐찌  평생  살것도 아닌데 뭘바라노!.

 

요즘 우리나라 성인병 1위를 향해 돌진하는 대장암 ! 최근에 한번 해봤는데.. 아침7시 부터 

약을 먹으니 와!! 그날 검사하는 시간 오후2시까지  그냥 밑으로 좔좔 새는데.. 나중에는  똥물만^^,..

 위장 대장을 같이 수면내시경으로 하니 고통 없이 검사.내시경하면서 동시에 대장용종 3개절개 바로 귀가

 

50대에는 5년에 한번씩 대장암 검사를  해보기를 권하고 싶다 대장암수술은 로봇수술(高價).로 하면 간단!

 

 

~~~~~~~~~~~~ 몰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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