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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그때 그 칼국시

2010.12.27 11:19

안중수 조회 수:291

 

어제 범일동에서 찜질과 목욕  함 때리고 안창마을 입구에 있는 횟집에 가니까 자리가 업서 서면쪽으로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쌀쌀항 날씨에 훈훈한 훈기가 있고 만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굴구이 집에 앉아 소주2빙에 맥주 한빙 털어 넣으니 알딸딸 해 온다.

증말 오랜만에 서면에 왔는데 꼭 가보고 싶은데가 있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한다.

일요일이라 시장통은 문을 잠구어서 할 수 업시 시장통 밖에 있는 칼국집에 앉아 칼국수를 안주 삼아 막걸리 한통을 마셔가며 옛추억을 되살려 본다.

마침 주인 아줌마가 역사의 증인이 되어 그때그시절 이바구를 구수하게 하여 더욱더 추억에 잠길 수 있었으며 약 30년 만에 맛 보는 칼국수 맛은 증말 쥑이 주었고 언젠가 또 한번 찾아가 그시절 추억하리라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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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고 나오면서 길거리 포장집에서 옛날 늑게 까지 술 묵고 걸어 오면서 마시던 그시절 콩국 한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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