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그래도, 여전히 인간 관계와 '삶의 기술art of living'이 궁금하면... 내 책도 도움이 될지도... 

더구나 불교는 그 노하우 가운데, 으뜸이기도 하니, 한번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고...


책의 서문에... 내 어머님과 저번 돌아가신 장모님에 대한 추억과 헌사가 있어... 몇 몇 찾아준 친구들에게 보냈는데, 


다 보내주지는 못해 미안하던 중.... 가만 있자,  디지털, 좋은 세상 아닌가... 파일로 주면 되지... 마침 연재할때, 올려 놓은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아직 닫지 않았지요. 이곳을... 31회 동기들에게 보냅니다. “거의 전문”이 여기 실려 있습니다. 

 

http://cafe.buddhapia.com/community/PLAN%5F14/


순서는 거꾸로 되어 있으니, 1회부터 찾아 읽으시면 좋을 듯. 

 

그렇지만,

선가에 “풍류가 아닌 곳에, 진정 풍류가 있다.”는 말이 있음. 우리네 후줄근한 삶이 곧 진리라는 것, 불교 밖에 진짜 佛法이 있다는 것. 그러니 위의 강좌는 지나가는 소리로 듣고, 삶에 각자 ‘親切’하기 바랍니다.


그 가운데 '절창' 하나가... 우리 인정 거사의 격외 소식입니다. 가끔 킬킬거리고 엔돌핀을 돌게 합니다. 그야말로 “不取凡聖의 赤裸裸한 법문”이니, 그만한 소식이 다시 없습니다. 니체 왈, “육신을 경멸하는 자들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돌.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표합니다.


칭구들의 삶의 얘기도 더 보따리 풀어놓기 바랍니다. 즐겁고 기쁜 얘기, 슬프고 눈물 삼키는 얘기도 펼쳐놓아, ‘공감’으로 삶이 짜여 있다는 것, 그것을 통해서만 ‘행복’이 잡힐 것임을 증거해 주기 바랍니다.

 

쯧, 쓰다 보니, 어느새 또 접장투라... 이 업을 어쩌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03 31 어울림 한마당 D-2O 김태근 2011.05.02 257
2702 하루 중 2분 명상. [2] 박종규 2011.04.29 334
2701 화를 다스리는 법. 박종규 2011.04.27 326
2700 요즘 자꾸만 불러오는데~~~~ 서수교 2011.04.27 255
2699 밥 먹을 때 밥만 먹자 . [4] 박종규 2011.04.26 319
2698 마카오에 있는 팬더...동심으로 [4] 서수교 2011.04.25 286
2697 와인......그 맛은??? [5] 서수교 2011.04.24 312
2696 중국 호도협트래킹 코스입니다. [4] 서수교 2011.04.24 396
» 혹시, <붓다의 치명적 농담>이 궁금하면... (2) 한형조 [4] 한형조 2011.04.23 369
2694 장부를 든 베드로 (1) - 한형조 [1] 한형조 2011.04.23 322
2693 동부지회 정기총회 이모저모 - 조영기회장 취임 [6] 고영호 2011.04.21 434
2692 ▶◀ 訃 告 - 김영수(2) 동기 빙부상 [4] 서부지회 2011.04.21 337
2691 한형조 박사의 금강경 강의를 읽고... 박종규 2011.04.19 269
2690 현상수배(한자로쓰면 못알아 먹을까봐!) [3] 서동균 2011.04.19 305
2689 산행(?) 갔다가 배 터져 죽었을까? 살았을까? [1] 서동균 2011.04.18 317
2688 삼일회 4월 모임(봄 나드리) 안중수 2011.04.15 306
2687 한형조교수의 '붓다의 치명적 농담'을 읽으면서 [2] 조정제 2011.04.14 340
2686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3] 심재구 2011.04.11 319
2685 명예로운 퇴임식!!! [1] 심재구 2011.04.11 345
2684 4월 8일 서구(이름있는 돌이 진화하는 모습) [3] 서동균 2011.04.09 60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