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 서구(이름있는 돌이 진화하는 모습)
2011.04.09 12:59
(현재 돌 상태 GOOD+++)
근래 10년 12월 서구의 정기 모임은
박 석기 회장의 빙판길 동체 착륙으로 인한 부상 + 옥수수 1되 정도를 수리 하느라
좀 어수선 하여 12월 전체 동문회 망년회와 묻어보내고..
서구의 2월 모임은 31공사 정기총회때 슬거머니 곁 다리 걸어서 넘어갔다...
4월의 모임이 공지됬건만,,,
북부의 게시판에는 비아그라 시디란 엄청난 미끼때문인지, 화려한(?)2차의 공지때문인지..
종종종알 댓글이 만 터만,,,우린 잠잠~~~~~ 흰 머리카락 날리며 정확하게 6시 57분에 도착한 "해사랑" 벌써 9개의 신발이 보인다.
지금 부터 보이는 장면들이 오늘 모인 인간들 입니다.
서서 찎힌 인간들은 지각생들입니다...
왜냐면 내가 앉아서 찎었기 때문이지요....
찎사가 앉아서 박는다고,,,본방 찍사가,,,겁나게,,뭐라하네요^^...
상위를 이리저리 날라다니며 찎어샀네요,,,^^
(돌 에너지 보충중-상태 GOOD++)
오늘 안주로나온 피조개 입니다...먹는거 이름 가지고 장난 치네요,,승진이가...
세조개,피조개...조개로 들어갈수 있는 이름을 막 중얼거립니다....집 조개란 패류도 있나 봅니다..
테이블이 세개인데...전부 자기 자리가 메인 자리니..
안주는 자기 테이블 부터 달라고,,생악을 쓰며 핏데를 올립니다...
1번 테이블의 성규 와 태웅
2번-3 테이블의 사이의 승진과 현우
4번 테이블은 늦게온 인간들의 집합소인데..거의 난민 구호품 받아가려는 수준입니다...
특히..누구 랄것도 없이 전부,,,,
2번 테이블의 나와 정수가 조용히 3번으로 안주를 나누어 줬읍니다...
우리 안주오면 너거 좀 주께란 부도 수표를 그래도 믿었건만,,,ㅠㅠ .
나중에 나온 구이 안주,,,먹어봐란 말도 없이 빼따구만 남깁디다..
그래서 조개 빠진 껍질에 피 소주를 마셨읍니다...
의리 졸라 없는 인간들을 담았읍니다....
(슬슬 쪼개지는 돌 상태...GOOD+)
위풍당당하게 늦게온 인간들입니다....
늦게와도 부영이는 복도 만치요,,지 생일날이라네요,,,,
요새도 신랑 생일 차려주는 집이있는지요...????
썪은 양말 쪼가리 하나라도 선물로 받아본지가 오래 됬네요,,,,흑~~흑~~~
부영이가 행복해 하네요......
담에 빈전 사진 먼저 올립니다....
이 인간이 지금 머고 있는 장면은
우리가 2차로 옴겨가려고 일어서는데도 젖가락을 놓치 않습니다....
오래 살려고 귀 뒤에 자석을 붙였답니다...
간혹 가다가 귀에서 헬리콥터소리가 난다네요.....ㅠㅠ
그 소리는 아마도,,나나나나,,공주님의 한 소리일거다,,,믿거나 말거나..
공포의 국장 공지 사항 발표 말미엔,,언제나 회비 내라 입니다...간혹 뚜껑을 열었다 닥았다 하네요...
오늘도 18명중 안테나에 한명이 걸려든거 같네요...
회비는 총알이자 피 입니다....총알 없이 피없이 전쟁에서 살수 있나요...
회비를 냅시다....특히 서구 연회비는 무조건 내라,,,,
등록 총원이 42라는데.~꼴랑~~~(우리의 치부 지만 집고 갑니다)....깔끔한 지적,,,성규 고문이 합니다.
이제 슬슬 술판이 오릅니다......
갑작이 큰 감자를 까는 손이 보이지요....
승진이는 그날밤 게속 감자를 까네요....
석기 회장의 작은 감자는 오늘 안보이네요^^..
참! 석기 회장의 잘 할때까지 회장 하라는 만장일치의 통보에....
한 말씀 합니다.....역시 5잘(잘모이고/잘내고/잘먹고/잘하고/잘싸자)이 연설의 알 이었죠...
왼손에 동체 착륙의 파편이 보입니다....
오민일 회장을 대신한,,,국장의 김 일봉 전달에 머리숙겨 답하는 회장....
(난 이런 장면이 제일 좋아.....좋아,,,회장님 품위유지비 전달식,,,)
내가 찎사 승진이다...감자 받아라,,이 만한거로~~~~~~~~~~~
왔노라~ 마시자,,친한척,,,,인증샷입니다....박창기가 간만에 등장 합니다.....
"니 내머리 하얗타고 놀렸제"...너만 모르제..내 뒤끝있는거...
앞으로 행동+말..기타등등,,내가 생각 해도 걱정된다...ㅎㅎㅎ
동부의 심재현이도 꼬랑지 내리는데...너...나의 뒤꼬랑지가 흔들리면 ,,,,ㅋㅋㅋ
일헌의 손이 안보입니다....연기도 안나고....ㅎ...(알림: 라이터 주머니에 넣치 마라...)
(이글과 사진은 마나님 눈에 만 안 보이도록 특수 모자이크 처리 되어있읍니다)
(돌 상태 무념무상으로 보임,,,벽에 요짞 지대가 있는게...30분 후면 BAD 상태 돌입 모드)
찍사가 계속 감자를 깝니다.....
태웅아 좀 줄이라 감시(강성돔)..길이....
낚시꾼 뻥에..승진이 계속 까잔어.....
야! 영수 2는 지금 새로산 핸드폰 자랑 중입니다.....
5월 동기회 모임때...서구의 대표 족구 선수 입니다...
우승 한번 했다고...요번에는 한번도 못한 어디 한테 좀 져주자,,하는 여유를 부립니다....
떾.....우리 아직도 배가 고프다,,하던 정문 감독 들으면 기분 살짞 나빠질거야....^^
(이제 정확한 돌 BAD 모드 돌입-지가 돌 인줄 모르는 상태)
이제 2차로 가야죠....
장면이 2차로 가는 장면인데...야는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뒤에 술병이 가로9개 세로9줄로 마감 되었을 겁니다...
2차집 주인이 혼자인거하고 술 먹는거하고 무슨 상관 있음까????(회장니임....)
혜영이가 하춘화 흉네를 내네요....~~달보는 아리라아랑~~~
이것도 앉아서 박아서 그럴꺼예요...
(거의 쪼갠진 돌 상태이지만,,겨우,,,형태만 유지하는중,,,)
담 장면 찎사의 눈이 향하는 그 곳은,,,,,,(상/중/하????)
김밥과 통닭이 등장 합니다....
통탉은 윤정수네가 최고다.......
그럼 여기서 돌발 퀴즈 갈비는??????
우리 나이가 몇인데....이런 어린것을,,,,,ㅠㅠ
12세 미만은 절대 안됨....어린 새싺을,,,,,ㅠㅠ
동기회 연회비를 결재중인가요???
노란물 결재 씬 인가요???
암튼 궁디 깐놈이나,,거기에 결재 하는 놈이나,,막상 막하입니다...
우리 나이가 54인데..아직도 이지랄하며 노네요...
해사랑에 바지락 나왔으면,,명장면 하나 올릴건데....ㅠㅠ
내가 적은글 "내 아직도 이런놈들과 놀아야 합니까" 사진 참조)
찍사 사진기 메고 왔으나,,,내 팽겨치더니만....찎사역사 범상치 않케...망가짐,,,,ㅎㅎ
간이 폭탄입니다....(돌 고개를 들어라....)
파셀리 병에다 꼽은 내놈도,,맛이 갔읍니다....ㅠㅠ
이제 가야 할 시간입니다....너거들 눈에는 내가 정상으로 안 보인다....잠좀 자자....
서부 모임 최고의 명장면으로 선정 되었읍니다.....
(상태 분석 VERRY GOOD +소주+양폭+맥주= BAD++++)
얼굴들 보소,,,,전부,,,,젖었네요.....
광규의 간절한 한표 부탁,,,,,
기호 1번 서구의 아들 광규 입니다....
단체 사진때 손가락질 한 이유가 뭐꼬??????
(돌 실신 상태서 살아남....헤죽거리는 입모습 보니....3차로 갈듯,,,,)
현우야,,,묵은 김치 봉다리 잘 들고 갔나,,,,,
온갖 태클을 넘어 사수한 김치인데...
담에 산에서 씼어가지고 흰밥에 쌈싸 묵자...
혹,,,,,너거 집 앞,,,지하실에 들러서 오뎅과 처분은 안했는지...ㅠㅠ
댓글 3
-
박인정
2011.04.11 12:29
-
장재훈
2011.04.11 13:16
내는 똥꼬수술했거든.....디럽재!....알아서해부러~~~~!
-
이승진
2011.04.12 13:29
서기자, 미안타 ~
그날 내가 맛이 좀 갔제?
기사 정리해서 현장 물증과 함께 올리느라 고생하셨소.
.......
김밥과 통닭이 등장 합니다....
통탉은 윤정수네가 최고다.......
그럼 여기서 돌발 퀴즈 갈비는??????
....... (기사 중에서)
"남자한테 참 좋은데, 뭐라 말할 수도 엄꼬...."
평 양 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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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의 사이버 총무 인 서 기자 !
사진이 다 올라 오니까 좋네요 사진 올리는것 사진 보는 사람이야 한번 보면 그만이지만
올리는 당사자는 너무 일이 많습니다 서부 회장님 !사이버 총무도 회비 면제 해주어야 됩니다
해사랑! 삼합 막걸리 진짜로 맛있습니다 예전에 서부 모임에 참석해서 먹었는데. 잊을수 없네요..
피조개 !. 너무 앵계 보다 어느정도 질이 나고 감칠맛이 있는 ??구이가 중년 남성에는 더 보약입니다
예전에 북부에서는 딸래미 옥문에 카드를 서부에서는 중년남자 똥구녕에 카드를 이번에 동부에서는 ????
~~ 몰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