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여행을하고서.........
2011.05.17 14:36
중국을 여행하다 보면 항상 느끼지만 시내 중심가는 서울 못지않게 발전 되어있고
시내에서 조금 벗어나면 참 시골같은 느낌을 많이준다.
근데 요즘은 시골의 느낌이 자꾸 작아지는건 중국의 발전을 보여주는것 같아.......
3년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어진 중국 이제 어떤 부분은 우리와 비슷한 중국
뚜벅뚜벅 걸어나오는 중국을 보며 마음이 다급해진다.
빨리 멀리 도망가야하는데........
금번 시안 여행에서도 시안의 사대문 성벽안에는 건물 고도를 제한하여
옛건믈들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는 중국을 바라보며 선진화된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느껴지더군.....물론 베이징은 이미 서울같이 되어있지만.
암튼 역대 13개 왕조의 수도였던 시안에서 정말 대단했던 중국을 보았고
그 웅장함과 거대함에 할 말을 잃어버렸다.
맨 처음 이태리 로마를 갔을때 우리 신라의 석공들의 위대함을 품고있었던 나는
그냥 내려놓아야 했든 느낌을 이 번 시안에서 또 한번 느껴버렸다......
많은 친구들도 보았겠지만 이네들의 진나라는 우리의 고조선 말기시대이니 기원전 (-221~-206)에
이런 병마용과 릉을 만들고 현재 우리가 보고있으니....우리는 고조선의 유물이 무었이 있는지???
뭐 이런 이야기 별로 신이 안나네.......
그냥 지금 있는데로 받아들이고 보기로했다.
혹시 안가본 친구들도 있으니 사진을 올려볼께 같다온 친구들은 회상해보고.....
자 출발합니다....
첫째날 시안에 도착해서 시내에 있는 고루
여기는 종루.....우리나라로치면 종로 부근
아래는 시내에있는 무슬림거리.....무슬림 음식과 각종 먹자팔자도로 입구....
아래는 시내안에 있는 청진사 여신도 사원입구....잘못 찾아들어가서 여기 도착....ㅋㅋㅋ
아래는 진짜 청진사 본당......무슬림 건물은 중국식으로 지어졌으며 아즈 깨끗하게 보존되고있음.
아래 현판의 "포라우주" 광오하지 않나????우주를 쌈싸먹자......정말
무슬림거리의 밤.....
고루의 야경......내일은 병마용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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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더웠을건데...
좀 더 더워야 내 아픈 배가 좀 나을건데...
5월 10일날 고루에 절대 불켜지 말라고 했는데....
짱께 애들 말은 그리 잘 안듣네...
만만시바~
깐등
완안
워아이니....좀 했겠네...
아이고 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