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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자신의 일에 머물기/바이론 케이티 나는 온 우주에서 세 가지 일만을 봅니다. 나의 일, 남의 일, 신의 일. 내게는 ‘신’이라는 말이 ‘현실’을 뜻합니다. 현실은 신입니다. 현실이 다스리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의 통제, 당신의 통제, 모든 사람의 통제를 벗어나는 일은 무엇이든 신의 일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는 까닭은 대부분 마음으로 자기의 일을 벗어나 다른 곳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너는 직장을 구해야 해, 너가 행복하기를 바래, 너는 시간에 맞춰 와야 해, 너는 건강해야 해”라고 생각할 때 나는 남의 일에 간섭하고 있습니다. 지진, 홍수, 전쟁, 혹은 내가 언제 죽을 것인지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 나는 신의 일에 간섭하고 있습니다. 내가 마음으로 남의 일이나 신의 일에 간섭하고 있을 때 분리가 일어납니다. 고통이나 외로움을 느꼈을 때는 늘 다른 사람의 일에 간섭하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일 당신이 당신의 삶을 살고 있고 나도 마음으로 당신의 삶을 살고 있다면, 여기에 있는 나의 삶은 누가 살까요? 우리는 둘 다 거기에 있습니다. 마음으로 남의 일에 간섭할 때 나는 내 삶을 살고 있지 있습니다. 나 자신에게서 분리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삶이 왜 뜻대로 풀리지 않는지 의아해 합니다. 무엇이 다른 사람에게 최선인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내 일을 벗어나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으로 포장해도 그것은 순전한 오만이며, 그 결과는 긴장과 걱정, 두려움입니다. 나는 내게 무엇이 옳은지 알고 있는가? 내가 할 일은 이것뿐입니다. 먼저 이 문제를 해결합시다. 남을 위해 남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기 전에…. 세 가지 일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기의 일에 머무른다면, 삶은 이제껏 상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혹시 이 다음에 스트레스나 불편한 마음이 느껴지거든, 지금 마음으로 누구의 일에 간섭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웃음을 터뜨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은 그 질문을 통해서 자신에게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또 이제껏 진정으로 현존한 적이 없음을, 마음으로 남의 일을 하며 살았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일단 남의 일에 간섭하고 있음을 알아차리면, 자기의 아름다운 자아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실천해 보면,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으며 당신의 삶은 스스로 완벽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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