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기운은 ???
2011.05.31 12:18
우주의 기운은 자력과 같다 마음을 밝게 하면 삶이 밝아지고 마음을 어둡게 하면 삶이 어두워 진다 어두운 마음을 지니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오고 밝은 마음을 지니면 밝은 기운이 몰려온다. ㅡ 法頂 ㅡ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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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교
2011.05.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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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교
2011.05.31 14:23
시안에 서기 724년에 지어진 이슬람교당인 청진사안에 있는 편액인데
"包羅宇宙: 이슬람교리에 나오는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고
난 그냥 사전적인 의미로 우주를 그물로 싼다고 해석하고는
도대체 이러한 광오한 생각이 어디에서 오는지 궁금하더라.
그당시는 우주가 그냥 집宇집宙로 space가 아닌 house 인지???
혹시 사전적 해석이아닌 종교적 해석이있으면 한 수 지도 바랍니다.
이슬람에서 말하는 우주란 이런 뜻이네요.
이슬람에서 말하는 우주관에 따르면, 대지(지구) 위에는 하늘이(우주가) 일곱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지에 사는 우리들의 기준으로 보기에 하늘(다시 말해서 우주)가 우리들 위에 있다는 것을 상기하고 있으면 이슬람의 우주관을 이해하시는데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없으실 겁니다.
이슬람에서 대지의 그 모든 좋은 것, 이를테면 물이라던가 햇빛 같은 것은 모두 시초는 하늘에서부터 비롯된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이러한 바는 지구가 태양에서 떨어져나와 만들어졌다는 가설 그리고 지구가 만들어지고 나서도 지구를 구성하는 많은 물질들이 다시 우주에서 지구로 들어온 것이 많다는 현대 과학과도 일치하는 내용인 것이죠. 특히 그중에서도 물이 그러한데, 심지어 오늘날까지 정기적으로 얼음으로 이루어진 운석이 지구의 표면에서 떨어져 녹아없어짐으로써 대기권의 습도와 수분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슬람에서 말하는 바, 지구 위에는 일곱 층의 하늘이 있습니다. 일단 지구는 대기권에 쌓여있고, 태양계 내에 속해있으며 다시 우리가 속한 은하계 내에 속해있고, 우리가 속해있는 우주조차 그 끝이 있기에 우주 밖에 다른 어떤 것이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현재 우리의 천문학 지식만으로는 일곱 가지 하늘들의 층이 각각 어디까지인지 확정지을 수가 없습니다. 흔히들 생각하시기를 좋은 사람이 죽으면 천국에 들어간다 생각되어지듯이, 이슬람에서 말하는 하늘도 천국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경건한 신앙인이 현세에서 임종을 맞으면은 그는 심판의 날 전까지 무덤 속에서 낙원으로 난 창을 바라보고 그곳에서 음식과 음료를 받으며 즐거움을 누리거나, 무덤에서 사는 대신에 천국에서 살 수도 있다고 말하여집니다. 하지만 천국보다는 낙원이 훨씬 더 궁극적인 그리고 더 영예로운 장소입니다.
일곱 층의 하늘 위에는 젠나(낙원)가 있습니다. 낙원, 극락이라고 번역되는 영어의 Paradise는 정원을 뜻하는 페르시아어 '피르다우스'에서 유래한 말이며, 낙원이라는 뜻을 가진 아랍어 단어 젠나 역시 고전 아랍어에서는 정원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어휘입니다. 낙원은 심판에 날에야 열리며 이 때 낙원의 사람들, 다시 말해서 임종 후에 천국에 살게 된 사람들과 무덤에 난 창문을 통해 낙원을 감상할 수 있던 사람들은, 심판의 날에 궁극적으로 낙원으로 들어가서 그곳에서 영원토록 무한한 행복을 누리게 살게 됩니다. 이렇게 이슬람에서는 천국과 낙원이, Heaven과 Paradise가 결코 서로 혼동되지 않습니다.
[꾸란의 제 67장 수랏툴 물크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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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2011.05.31 13:15
한자가 해석이 안되네 ㅋㅋ
해석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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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주를 ......함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