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31동기회 송년모임 안내!!!
2014.11.14 13:35
가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한....
가는 가을을 막을 수 없듯이 찬바람을 앞세워
점점 밀려 오는 겨울을 내칠수 없을것 같습니다~~~
겨울 다가오는 풍경이 짙어지는 11월입니다!!!
동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라며
아래와 같이 재경동기회 송년모임을 갖고저 하오니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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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14년 12월 13일(토) 저녁 6시
장 소: 미하루 일식당(정용정동기 운영)
회 비: 2만원
비 고: 선릉역 4번출구 50m 좌회전 끝
참석자 심재구총무에게 문자바랍니다.
재경31동기회 회장 김 학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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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한...
재구야~ 와카노?
가을 타나?
시인이 될라쿠네 ㅋ~ 지긴다
오늘 중앙일보에
정끝별 시선詩選 '돈詩'.
돈을 소재로 한 詩選을 소개하며
- 돈이 안 되는 것도 詩
- 돈으로 안 되는 것도 詩.. 라며 썰레발을 치네.
그러니 친구야~
詩랑은 근접하덜 말게나
그냥 저냥
깊어가는 겨울날에
술이나
한 잔, 두 잔 마실 뿐.
초겨울 바람이 더 차다네,
셔블 썰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