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잉? 홈피에 웬 대형 크레인 사진과  '후유--이제 끝났네요' 제목이 있어

홈피 새로 단장하느라고 애쓰고 있는  승진거사의 완성 글인줄 알았네

수교, 잘지내는가?

중국 대륙 끝자락에서 새해 용꿈 꾸었는가베.

대지를 박는 크레인과 시추 설비 사진을 올리는 것 보면..

갈길이 많은 칭구여

긴 삶의 여정에서 우리는 어디쯤 와 있는가.

시공을 초월한 어디에 있던간에 아래 모아둔 글 음미하면서 위로를 받고 건강하게 살아가세

"  어디까지나 한 인간의 삶은,

어렵고도 거친 항해를 거쳐

본향으로 귀향을 서두르는 여정이기에,

허공중에 환상은 오고감이 없고,

거울속의 꽃은 피고 짐이 없네.

산언덕에 올랐으면 뗏목이 필요없거늘

그대는 어이하여 사공에게 길을 묻는가?

라는 물음처럼 우직하게도 우리는 수없이 반문하며 허락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허락된 삶은 우정으로 아름답게 채우며 살아가세

부산 오면 연락하세.  이참에 용제도 데블고 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