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안녕하십니까.

31기 아버님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글을 쓰게되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제가 이번에 당당하게 성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진작 동기회 아버님들께 제가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동기회 게시판에 청첩장 사진만 올려놓고 직접 이렇게 인사를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못난 아들놈 바빠서 그렇지 하면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저는 지금 일산에 동국대 병원에서 외과 레지던트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에 글 올린적이 있듯 우리 31기 아버지들 주치의는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마음에는 당연히 변함이 없습니다

외과라는 과 자체가 사실 아버님들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면 가장 좋은 과이기는 하나

그래도 경한 질환들도 함게 보는 과이니 얼마든지 궁금하시거나 의학적 도움이 필요하실때는 제가 발벗고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담도암 등의 각종 암 질환 부터 탈장, 치질, 종기, 충수돌기염 등의 경한 질환 까지 다양한 질환들을 담당하는 과가 외과입니다. )

 

요즘 날이 많이 춥습니다.

신해철 사건이니 뭐니 해서 의사 못믿어서 아프신거 참지 말고

아프면 병원 가고, 어디 가야할지 모르겠으면 저한테 물어보십시오.

언제든지 31기 아버님들의 주치의로써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님들

 

 

31기 故 이상열 아들 이창형 올림.  

 

http://www.morningglorymarket.co.kr/mobile/141433591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3 광수야, 봄날은 또 온다 [8] 이승진 2013.03.15 2266
3682 2009년 제3차 정기산행 안내 [1] 용마산악회 2009.09.07 2052
3681 다행多幸이다 [3] 정용정 2013.03.16 2016
3680 ~~~~~ 장모 와 사위 ~~~~~ 박인정 2010.07.16 2002
3679 ▶◀ 訃告 - 최문삼 동기 빙모상 [8] 김태근 2009.09.07 1998
3678 지도자와 리더의 그릇 [3] 김대식 2008.08.26 1992
3677 동기회 홈페이지 "Mobile Version 2013" 오픈 [2] 사무국장 2013.01.11 1939
3676 용마횟집 내부 모습 [4] 몰섹 2007.05.10 1885
3675 장인 장례조문에 대한 답례글 오민일 2013.05.19 1866
3674 기별 야구대회 협찬 감사드립니다. [13] 동기회 2008.09.30 1850
3673 2013년도 '어울림한마당' (5/26) 개최 & 찬조 내역 [1] 동기회 2013.05.17 1792
3672 심규열 동기, 축하합니다 [14] 이승진 2012.08.22 1784
3671 미움 지우기 [1] 정용정 2009.09.06 1772
3670 축하 합니다!! 고영호 딸내미 결혼식 한답니다! [15] 동기회 2011.09.04 1765
3669 2010년 정기총회 스케치 file 이승진 2010.01.22 1733
3668 비내리는 남경......... [1] 서수교 2009.09.17 1731
3667 남편과 옆집 과부 [2] 박인정 2009.09.30 1686
3666 롯데의 전적을 기준으로 본 삼성, 히어로즈의 4강 진출 경우의 수(15일 현재) [1] 고영호 2009.09.16 1661
3665 퇴계의 무릎 곁에서 듣는다 (2) - 누구 목숨을 살릴 것인가 [1] 한형조 2013.02.21 1652
3664 서정호 장남 결혼식 (10/13) 알림 [6] 동기회 2012.09.20 163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