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열하는 태양이 이글거리는 8월입니다.

 

'코발트블루'가 지천인 지중해 바다빛과 깍아지른 절벽위에 자리잡은 하얀 골목과 파란 교회당.

에게해의 '빛에 씻긴 섬', 산토리니.

 

 

내 마음 속,

'버킷 리스트'에 올라있는  '산토리니 섬, 이아마을'을

여름 휴가철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 미리 다녀올까요?

SARAH BRIGHTMAN의 '넬라환타지아'를 들으면서....

'나는 환상속에서 모두들 정직하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봅니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항상 자유로운 영혼을 꿈꿉니다......'

 

다른 곳으로 휴가계획이 잡혀있는 친구들도 잘 다녀오시고,

꽉 차있던 머릿속도 산뜻하게 비우시고, 재충전하여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