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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이승진

고박, 말 마소~
일전에 봄'을 만나러 코끼리 한의원으로 갔었다오.
멀리서 왔다고 청국장 잘하는 집으로 갔는데,
근데, 친구생각이 얼마나 큰 냥반인지.....
자기 공기밥에서 반도 넘게 뚝 잘라내어
접대한다면서 내게로 내미는데, 고마워서리....
나같은 속인은 감히 상상도 못할 일들을 하시고 사시니.


돌아오는 길,   한편으론 이런 생각도 듭디다. 
'이기 다 묵꼬 살자고 하는 짓인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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