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동기가 오늘아침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2007.05.01 11:17
- 프라임 여행사를 운영하는 이동희 동기가
홈컴잉때 온가족과 함께 부산에 내려갈 꿈에 부풀어 있었는데...
오늘 아침 원인 모르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퍼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진심으로 이동희 동기의 명복을빌며
모든 동기들께서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 1. 빈소: 이대 목동 병원 영안실 5호실
2. 발인: 5월 3일(목) 9시
댓글 14
-
정남
2008.03.17 15:44
-
수교
2008.03.17 15:44
어찌 이럴수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성규
2008.03.17 15:44
산만큼 큰덩치에 왕방울 만한 눈의 선한 웃음을 이제는 볼수 없겠구나
뭐가 그리도 급해서 말한마디 없이 떠나나 이친구야
먼저 가서 자리 잡고 노래 연습 많이하게 친구야
고이고이 잘가시게 -
하오
2008.03.17 15:44
뭐가 그리 바빳노,,,ㅅ ㅍ ㄹ...간만에...널 보는 구나 싶었는데...ㅠㅠ
-
정무석
2008.03.17 15:44
우째 이런 일이...
카리스마 넘치는 그대가 마지막마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최상규
2008.03.17 15:44
동희야
군대에서 새까만 졸병으로 입대한 너를 만나서 3개월 같이
지내다 나 먼저 제대하고 사회에서 우리 또 만나서 참 술도 많이 먹었는데
이 친구야
할 말은 많은데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못하겠다.
잘 가거래이
그리고 이젠 아무 걱정 말고 편히 쉬길 바란다. -
이름
2008.03.17 15:44
동희야!
이게 무슨 날벼락같은 일이고? 이친구야!
홈컴잉때 가족들 데리고 내려가긴 하는데 아무래도 어른께 죄송해서
와이프랑 애들은 집에 놓고 크루즈는 혼자 타겠다고 그러던 효자가
이렇게 먼저 떠나는 불효를 저지르다니...
우리 재경 31팀 의 장기자랑 대표선수로 니를 정해 놓았건만
니 좋아하던 그 노래가 크루즈에 울려 퍼지기도 전에
이렇게 먼저 떠나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사랑하는 이친구야!!!
앞으로 니를 어떻게 가슴에 묻고 살꼬...
- 고영호 - -
허일헌
2008.03.17 15:44
한치앞도 모르겠구나, 갑자기 이렇게 떠나다니.
우리 모두에게 많은 슬픔을 주면서 떠나는구려....
편안히 잘 가시게....명복을 빈다 -
북부지회
2008.03.17 15: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번 행사에 얼굴도 보고 그간 안부도 물어면서 회포한번 풀어보려 햇건만....
너무 무심하네 그려 몇십년도 아니고 며칠을 참지못한 그대가 원망스럽기까지.....
부디 좋은 곳으로 잘 가시게
-
동부지회
2008.03.17 15:44
무슨 일로? 어떻게 이런 일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아침 부산에 비가 왔는데,
동희의 아쉬운 눈물은 아니었는지....
-
이경배
2008.03.17 15:44
친구야~ 잘가라.. 뭐라 할말이 없다.
학교 다닐때나, 졸업후 자주 만날 기회는 없었지만,..
아침에 너의 소식을 듣고, 그렇게 눈물이 나더구나..
친구야~
잘가라....
진심으로 너의 명목을 빌며........
- 경 배 -
-
똘똘이아빠
2008.03.17 15:44
동기회의 의미있는 행사를 앞두고 친구를 저하늘로 보내다니 너무도 애석하다. 친구의 못다한 정을 대신 우리 친구들이 함께하여 하늘나라에서 친구가 편히 쉴수 있도록 하자. 친구야, 잘가거라, 그리고 편히 쉬거라---/심규열
-
홍성수
2008.03.17 15:44
서울서 잠시 본 것이 마지막 이었네
친구들과의 좋은 만남을 앞두고 이게 무슨일인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남부지회
2008.03.17 15: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행사를 앞두다보니 자네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네..
뭐가 그리도 급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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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할 수 없는 슬픔과 더불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산 동기들의 몫까지 서울 친구들이 위로해 주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