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눌님의 부탁으로 쓰는 글~~~
2007.05.07 20:47
집에 도착해서 우리마눌님이 하는 말...
정말 대단한 행사였다고...
어떻게 30년 만에 만난 친구들이 그렇게 매일 만나는 친구들 같으냐고...
어쩌면 한사람도 사고없이
또 한사람도 술이 취해 깽판(?) 놓고 시비붙어서 시끄럽게 하는 일없이...
행사진행도 어쩌면 그렇게 물 흐르듯이 진행되고
또 식당에서 진행된 이벤트행사에
처음에는 술이 빠져서 좀 이상타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술 없어도 누구 하나 불평한마디 없고
행사에 그렇게 모두 몰두해서 너무 진행이 완벽하고...
식사 시간에도 어쩌면 술이 없다 했었는데
뒤에 줄서서 기다리는 친구들을 위해 빨리 좌석회전시키기 위해서 였고
또 빨리 먹고 자리 양보하는 친구들...
그리고 행사 끝나고 포장마차에서 정말 갑자기 좌석이 꽉차도
누구하나 술 빨리 안갖다준다고 깽판 놓는 친구들 하나 없고
술취해 추태부린, 그래서 분위기 망치는 그런 친구들 하나없는
그런 행사를
우리 집사람은 처음봤다고 하더라~~~~~
정말 내가 생각해도 그렇더라.
우리 친구들 모두 내가 정말 존경한다.
진짜 멋진 친구들이더라~~~
서울서 내려가면서도 그랬고
또 부산에서 올라올 때도 그랬지만
함께 탄 다른 승객들 한테도 전혀 예의 잃지 않고 눈살 찌푸릴 일 없이
그렇게 서로서로 배려해가면서
우리 친구들 정말 대단했다네.
정말 부산 집행부 고생했소. 서울서 내려가는 나는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밥만 먹고 올라온 기분이 들어 절로 미안할 정도로
완벽한 행사준비와 행사 진행이었소.
정남회장을 비롯해 성수, 승진 등등...
모두들 고생했고 정말 대단한 행사를 너무 멋지게 마무리 했소.
그리고 약 120명의 적지 않은 인원을 부산으로 서울로 인솔했던
서울 집행부도 고생이 많았네.
조회장, 고박, 재구, 석균...
모두들 헌신적으로 행사 이끌고 또 무사히 마쳐서 참 고맙소.ㅎㅎㅎ
이상으로 우리 마눌님의 성화에 못이겨 억지로(?) 글을 올리네.ㅎㅎㅎ
우리 마눌의 성화에 얼마나 기분이 흐뭇하던지...ㅎㅎㅎ
친구들, 사랑한데이. 그리고 고맙데이...~~~~~~~~~~~~
정말 대단한 행사였다고...
어떻게 30년 만에 만난 친구들이 그렇게 매일 만나는 친구들 같으냐고...
어쩌면 한사람도 사고없이
또 한사람도 술이 취해 깽판(?) 놓고 시비붙어서 시끄럽게 하는 일없이...
행사진행도 어쩌면 그렇게 물 흐르듯이 진행되고
또 식당에서 진행된 이벤트행사에
처음에는 술이 빠져서 좀 이상타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술 없어도 누구 하나 불평한마디 없고
행사에 그렇게 모두 몰두해서 너무 진행이 완벽하고...
식사 시간에도 어쩌면 술이 없다 했었는데
뒤에 줄서서 기다리는 친구들을 위해 빨리 좌석회전시키기 위해서 였고
또 빨리 먹고 자리 양보하는 친구들...
그리고 행사 끝나고 포장마차에서 정말 갑자기 좌석이 꽉차도
누구하나 술 빨리 안갖다준다고 깽판 놓는 친구들 하나 없고
술취해 추태부린, 그래서 분위기 망치는 그런 친구들 하나없는
그런 행사를
우리 집사람은 처음봤다고 하더라~~~~~
정말 내가 생각해도 그렇더라.
우리 친구들 모두 내가 정말 존경한다.
진짜 멋진 친구들이더라~~~
서울서 내려가면서도 그랬고
또 부산에서 올라올 때도 그랬지만
함께 탄 다른 승객들 한테도 전혀 예의 잃지 않고 눈살 찌푸릴 일 없이
그렇게 서로서로 배려해가면서
우리 친구들 정말 대단했다네.
정말 부산 집행부 고생했소. 서울서 내려가는 나는
다 차려놓은 밥상에서 밥만 먹고 올라온 기분이 들어 절로 미안할 정도로
완벽한 행사준비와 행사 진행이었소.
정남회장을 비롯해 성수, 승진 등등...
모두들 고생했고 정말 대단한 행사를 너무 멋지게 마무리 했소.
그리고 약 120명의 적지 않은 인원을 부산으로 서울로 인솔했던
서울 집행부도 고생이 많았네.
조회장, 고박, 재구, 석균...
모두들 헌신적으로 행사 이끌고 또 무사히 마쳐서 참 고맙소.ㅎㅎㅎ
이상으로 우리 마눌님의 성화에 못이겨 억지로(?) 글을 올리네.ㅎㅎㅎ
우리 마눌의 성화에 얼마나 기분이 흐뭇하던지...ㅎㅎㅎ
친구들, 사랑한데이. 그리고 고맙데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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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박
2008.03.17 15:44
-
이승진
2008.03.17 15:44
현수야~ 반가웠다.
최근들어 1년에 한번씩은 보는 것 같네.
이번 행사에 만족했다니 기분이 좋네.
사실, D-3 부터는 정회장과 홍성수, 나
큰일을 앞두고 '혹시나~' 하는 스트레스에 신경들이 엄청 곤두섰었거던...
우리 친구들 모두 집행부에 협조해주고,
또 많은 불편함도 이해해 주어서 무사히 끝난 것 아니겠나.
특히 부산친구들과 가족들은 멀리서 온 친구들에게
불편한 잠자리도 감수하고, 더 많은 것들을 배려한 功이 컸다.
또,
먼길 마다않고 모교를 찾아온 많은 재경 동기들이 우리로선 큰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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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야!
가족들 모두 다 좋으셨다니 따봉이다!
바쁘더라도 앞으로는 더 자주 함께 하제이!
언제 날잡아 분당으로 한번 쳐들어가꾸마!!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