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를 보내고
2007.05.04 14:30
이동희를 보내면서
참 많은 눈물을 흘려 보았습니다.
우리 친구들
떠나 보내기 아쉽고 허탈해서
매일 찾아와 주었고 위로와 격려를 전했습니다.
사흘간의 시간은
33년이라는 인연을 정리하기엔 너무 짧았습니다.
그러나
동희의 강한 인상만큼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준것 같습니다.
화장을 마친 5월3일 오후
자유로 청아공원에 안치했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조리고
명복을 빌어준 동기 여러 친구들에게
그가족을 대신해서 감사 말씀을 전합니다.
각자 건강과 몸관리에
충실하고 조심하라는
강한 메세지를 받아 들이기로 합시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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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왕아!
정말 애썼다!
우리의 멋진 친구 동희는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 믿는다.
앞으로도 우리가 동희를 함께 계속 생각하면서 지낼수있게
그리고 남은 가족들도 좀 함께 계속 살필수도있게
"동희를 추억하는 친구들
의 모임"을 니가 한번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다.
부탁한다!
재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