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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동기 탐방(1) - 정철수 동기

2007.05.25 19:07

회장단 조회 수:505

 



       장림동 소재의 하나병원 진료실에서
       2000년~2001년도에 제9대 동기회장을 역임한 
       정철수 하나병원장을 만났다.

       최근 부쩍 바빠진 스케쥴로 인해
       동기회 행사에 참석치 못했다며 미안해 하면서도
       이번 졸업30주년 행사를
       회장단의 열정과 많은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치룬것 같아
       정말 보기가 좋았다는 찬사로 우릴 맞아주었다. 

       하나병원이 화상전문병원으로 특화 지정된 후에
       여러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원장을 자주 접하였고,
       지난 달인가에도
       '병원 24시'란 TV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얼굴을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언뜻 보기에도 제법 살이 빠져 보였다. 


       지난 홈캄잉행사때는
       재경동기들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동기들이 
       모교가 있는 부산을 향해 내려오는데
       정원장은 중요한 세미나 관계로 서울로 향했으며
       큰 행사에 참석치 못해 아쉬워했다.


       6월이 지나면 바쁜 일정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 같고
       그땐 동기회에 열심히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환자를 진료하는 시간에 잠시 짬을 낸 탓에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하였고
       홈캄잉 기념품을 전하며
       기금마련 협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돌아왔다.

       지금도
       사하구 관내의 독거노인들에게 무료진료를 하는 등
       지역민의 예방의학에 하나병원이 앞장서고 있지만,
       앞으로도
       부산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우뚝 설 것을 동기들의 기를 모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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