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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동기 탐방(4) - 최해영 동기

2007.07.12 11:10

이승진 조회 수:669







서부산의 거점, 장림동에서
'롯데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최해영 동기를 찾았다.
하나병원과는 지척에 있고,
예전에 해영이가 운영하던 사하정비도 그리 멀지않아서
관할 지역이 전혀 낯설지 않을 것 같다.


현관문을 밀고 들어서자
넉넉한 웃음으로 최소장과 서실장부부가 반겨준다.
해영이와 혜영씨가 '辛氏'가 아닌데도 불구,
상호 마빡에다 '롯데'란 타이틀이 있어 궁금했지만
영업지역에 '몰운대 롯데캐슬'이 있다는 것 외에는
 L 그룹과는 전혀 무관하단다.


2년전쯤,
오픈과 함께 서혜영 마눌님이 실장역을 맡으면서부터
두 사람은 쭉 그림자처럼 늘상 붙어 지내는 편이란다.

비록 지금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더불어
사무실 주변 입지상 '단타'위주로 거래가 성사되어 짭잘한 재미는 없지만,
차츰 업계경력을 쌓아가면서 준비하고 있는 계획과 함께 비젼을 얘기하면서
그래도 빼놓지 않는 게 서실장 얘기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했던가...?)
고객과 거래 테이블에 앉아서는
자기보다 훨씬 상황을 잘 이끌어 간다며 칭찬에 입이 마를 지경인걸 보니
'서pro'의 실력도 예사롭지 않아보인다 .

안그래도 손발이 척척 맞아야 할 자리가 '실장'역일텐데
마눌님이 맡아서 잘 도와주니
내가 봐도 금상첨화 그 자체다.


아요, 롯데 최소장!
현재에 충실히 임하고 있으니 곧 좋은 시절이 안 오겠나?
우리 나이 따지며 조급해 하지말고
부부가 항상 건강 챙겨가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아쟈 !


  ※  사하구 장림동 롯데부동산써브 / 최해영 ☏ 016-483-9191


                     (P.S) 롯데가 올 가을에는 야구하겠나? 
                              스포츠중계 보다보믄 부산갈매기 괜히 승질만 나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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