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교 중국 지부장님!

힘든 동기들을 돕는 일 자체는  표시없이 해야 되겠지만...
그 일을 할려면 많은 동기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므로 소리없이 하기는 곤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객관적인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니 과연 누구를 어떻게 도울것인지,
 많은 인원이 동참해야될 그런 모임을 새로 만들게 되면 그들만의 또 다른 동기회가 되는건 아닌지 등등
이런저런 논란과 걱정들도 있는것이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떤 논란도 "이젠 어려운 동기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우리 스스로  서로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해야 될때가 되었다"는 큰 명제보다는 작은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눔은 비록 작다하더라도  나누는 사람 스스로에게도 행복한 일입니다.
더구나 우리 친구를 돕는 일이라면 얼마나 더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우리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이가 될수도 있지만, 또한  우리모두가 수혜자가 될수도 있는 일 입니다.

많은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합니다!


그리고 좋은 취지의 일에 대한 논란과 걱정을 없애고, 또한 많은 동기들의 참여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소생의 생각을 한가지 제안 합니다.

사모회의 회장은 본부동기회 회장이 임기동안 자동으로 겸임하고, 재경동기회 등 각 지역 동기회장은
임기동안 자동으로 지부장을 겸임하여  동기회비와는 별도의, 지역별이 아닌 하나의 사모회 계정을 확보하고,
회장과 지회장들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의하여 집행을 하면 되지 않을 까요?

참여는 강요가 아닌 자발적인 것이긴 하지만, 그렇게 하면 더 많은 동기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 할 수도 있고,
모임 자체의 성격에 대한 논란과 오해도 없어질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박희암 추진위원장님!!
적극적인 참고 부탁 합니다!

김성수 영국 지부장님! 서수교 중국 지부장님!
느그들은 한달에 5구좌씩만 책임지 주소!!!
ㅎㅎㅎ

이런 이야기 해도 될진 모르지만...
 도움을 받아야 될 상황인 동기마저  친구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동참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가슴이 찡 해집디다!

영호야

박 희암이가 참 훌륭한 일을 추진하는 것 같구나.
나도 적극 참여해야것제.
더구나 감투도 쒸워주는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