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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白頭大幹 15차를 다녀왔습니다

2009.04.07 12:15

이승진 조회 수:409











♤ 산행코스 : 총 12.4km / 6시간 10분
괘방령- (1.6km) - 여시골산 - (1.4km) - 운수봉 - (2.4km)- 황악산 - (0.84km) - 형제봉 -
- (1.2km) - 바람재 (점심) - (1.2km) - 여정봉 - (1.5km) - 삼성산 - (2.3km) - 우두령




△ 오기현 산행대장



♤ 참석 31대간돌이 : 이승진, 안중수, 신성수, 박종규, 김광수, 최경침, 김종근(좌로부터)








△ 15차에 참석한 37명의 용마선후배가 황악산에 오르기 전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 박종규 악우회장


△ 최경침 울산산행대장


△ 신성수


△ 김종근


△ 안중수



△ 야생화, '처녀치마'를 처음 만났으나 꽃샘추위로 인해 치마잎이 얼어버려서 보기에 안스러웠다.


△ 황악산 정상에서 직지사(가운데) 골짜기 방향의 조망.
일교차가 큰탓으로 시계가 트이지 못하여 조망은 멀리 볼 수 없었다.











△ 33회 김법영 대간총무의 마눌님, 김미란과 남매간인 김창동이 형제봉을 '남매봉' 삼아서 한 컷!





△ '노랑제비꽃'


△ 바람재에서 맛있는 점심과 중수가 지고 온 얼음 막걸리 세말.


△ 김광수 & 박종규 (종규가 '광수생각'을 대신하고 있는 감?)


△ 울산에서 참석한 김종근 & 최경침


△ 신성수의 권유로 참석한 43회 후배님과 안중수 대간 똑딱이찍사


△ 이승진 & 신성수


△ 후식으로 내놓은 과일이 풍성하다.


△ 원기 보충 후, 출발에 앞서 바람재 표지석에서





△ '제비꽃'의 종류인데 잎의 특징을 보지 못해 확실한 이름은 모름


△ 나뭇가지의 눈에서 막 피어나는 노란꽃





△ 가야할 능선길을 오르는 대간 행렬


△ 힘든 대간에서 '힘내라'는 격문처럼 나부끼는 대간꼬리표들


△ 낙엽 이불을 걷어내며 싹을 올리는 연두의 힘.
이번 구간은 다양한 야생화가 많이 피는 곳인데 조금 이른가 보다.





△ 경북과 충북을 잇는 우두령 고갯길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 안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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敎外別傳    경전밖에 따로 전해지는 가르침이며
不立文字                        문자를 내세우지 않고
直指人心                 참된 마음을 바로 가리켜서
見性成佛              성품을 보면 깨달음을 이룬다

인근 황악산 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인
신라 눌지왕 2년(A.D.418년) 아도화상이 창건한 직지사를 탐방했다.
'直指'라는 명칭은 "直指人心 見性成佛"이라는 禪宗의 가르침에서 유래되었다 한다.










































△ 유서깊은 고찰답게 큼직한 목련꽃처럼 모든 고목들의 수령이 예사롭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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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파크호텔에서 목욕을 마친 대간돌이들은
직지사 입구 영일식당에서 산채한정식으로 뒤풀이를 마치고,
뉴대양고속버스  말머리를 부산으로 돌려 산행을 끝냈다. 





△ 김천의 고장술인 과하주(過夏酒)도 만끽~


△ 처음이지만 대간 마루금을 씩씩하게 밟은
광수와 종근이 얼굴을 자주 볼수 있으면 좋겠고,
더 많은 동기들과도 대간의 길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늘 함께하는 대간돌이들,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만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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