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급사·실명하는 치명적 혈관 노화

2014.05.13 11:34

박인정 조회 수:628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급사·실명하는 치명적 혈관 노화

노화한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급사하거나 실명하는 등 치명적인 혈관 질환이 있다. 아래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한다.

가슴 통증·쉰 목소리=가슴 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흉부대동맥류의 신호다. 부푼 혈관이 터지면 대부분 급사한다

. 역류성 식도염도 증상이 비슷하지만 흉부대동맥류 증상은 움직일 때 심하다.

배꼽 주변 눌렀을 때 멍울·튀는 느낌=뱃속 대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복부대동맥류 증상이다.

 무릎을 세우고 똑바로 누워 배꼽 주변을 눌렀을 때 잘 느껴진다.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혈관이 터질 수도 있다.

가슴·등을 칼로 찢는 통증=대동맥이 찢어진 대동맥 박리일 수 있다. 통증은 격렬하게 시작했다가 강도가 약해져 수 시간 이어진다.

 시간 당 1%씩 사망률이 증가해 이틀이면 환자 절반이 사망한다. 협심증으로 착각하기 쉽다.

가슴을 쥐어 짜는 통증=심장혈관이 막히고 있다는 신호다. 통증은 가슴 한가운데 부근에서 전체적으로 느껴진다

. 상처에 고춧가루를 뿌린 듯한 통증이다. 한 시간 안에 병원에 오면 80%는 목숨을 건지고, 늦어도 6시간 안에 막힌

 심장혈관을 다시 뚫는 시술을 해야 한다. 12시간이 지나면 심장 기능 회복이 힘들다

. 역류성식도염도 흉통이 있으나, 통증이 목부터 가슴까지 이어지는 것이 다르다.

한쪽 시야만 흐려졌다 밝아짐=망막혈관이 거의 막혔을 때 나타난다. 양쪽 눈 시력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앞이 흐려지는 증상은 30분 안에 사라지기 때문에 대부분 방치하는데, 그냥 두면 실명한다.

막힌 지 2시간 안에 막힌 혈관을 뚫어야 시력을 잃지 않는다. 철저한 고혈압 관리로 안압이 올라가지 않게 한다


흡연, 당뇨병, 고 콜레스테롤 혈증, 비만, 가족력 등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위험 인자를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수면호흡장애도 심근경색의 원인 중 하나의 원인일 수 있다. 수면호흡장애는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장애를 유발하고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하여 급성 심근경색증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의 관리가 중요하다.


심근경색 이차예방을 위한 생활요법

▲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

▲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습니다.

▲ 지방질을 줄이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 살이 찌지 않도록 알맞은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관상동맥질환은 당뇨, 고혈압 등의 위험인자가 있으면 그 발병율이 3-4배 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재벌  회장님도 발생 해서 고생하시는데 .. 우리도   심근경색  미리미리 예방 합시다


~~~~~~~~~~~~~~~~~ 몰섹 ~~~~~~~~~~~~~~~~~~


c02.jpg c02.jpg b0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63 감사드립니다. 최인목 2014.06.17 450
3562 좀 길지만 읽어 봐여~~ [4] 서동균 2014.06.16 1021
3561 13일의 금요일에 서부는 먹고 죽어 때깔이라도 남겻다~~ [5] 서부지회 2014.06.14 882
3560 검이불루 화이불치 이병태 2014.06.13 571
3559 〔용마 바둑 대회 6월 29일〕 사무국장. 2014.06.11 292
3558 ▶◀ 訃告 - 최인목 동기 장인상 [2] 동기회. 2014.06.11 226
3557 ◆ 축' 김부영 동기 장녀 김효정 결혼 [3] 사무국장. 2014.06.10 507
3556 감사인사 올립니다 김재술 2014.06.10 270
3555 영화 이야기 [1] 이병태 2014.06.09 442
3554 정주영 동기 장녀 결혼식장 동부지회 2014.06.09 387
3553 정주영동기 장녀결혼 차량안내 수정입니다 손진기 2014.06.06 295
3552 정주영동기 장녀결혼 차량안내 [1] 손진기 2014.06.05 405
3551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2] 박종규 2014.06.05 383
3550 6.5 용마 음악의밤 [7] 고영호 2014.06.02 685
3549 박종규 고문 근황 [1] 이병태 2014.06.02 557
3548 하학렬 동기 근황 [1] 이병태 2014.06.02 444
3547 6월 서부지회 정기 모임 안내 ☞ 안오면 후회 할꺼~얼~또 필히 갈굼을 당할꺼어얼,,,~~ [2] 서부지회 2014.06.02 521
3546 북부지회 5월 정기모임 스케치 [1] 북부지회 2014.05.31 492
3545 ▶◀ 訃告 - 김재술 동기 모친상 [3] 동기회. 2014.05.30 287
3544 용마산악회 경부합동 산행 안내!!!(재경출발) [2] 심재구 2014.05.28 44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