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대접 스퇄~~(19일 서부지회 모임)
2012.10.20 13:49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감을 느끼려는 찰라~
10월이 벌써 종반부로 다가갑니다..
이렇케 숨 몇번 쉬면,,또 망년회 한다고,,신년회 한다고 들썩이겠지요..
세월이 가는게 좋은지 안가는게 좋은지...그냥 친구 찿아 삼만리..10월의 서부 모임을 가집니다...
3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한 친구가 왔읍니다...
야를 아시는지요?
**졸업앨범 18장..X5 Y4..3학년 5반 최종 안착 마감한 홍 석 준 입니다,,,(귀한 금목걸이 착용)
1) 주 거 지: 중국 북경 왕징 한인촌 아파트 (이름 잊어버림...)
2) 가족관계: 부인과 사이에 1녀
3) 직업: 현 STX 소속 벌크선 기관장(돈 많이 벌음^^)..약 +/- 30년 경력
PS: 김영수1 과 내통이 되는 관계로 서부 모임 참석,,,유명석,서동균과 국민학교 동기^^
4) 현재 작업중인 사항: 기회가 되면 그리고 작업 들어갔음...중국생활 청산 하고
고향에서 살려고 현재 해운대 달맞이 길에 아파트 거액 주고 구입 한듯,,
5) 현재심정: 빠삐용~~~
PS: 주량이 좀 약한듯,,병아리 조디 적시는 수준,,,
니가 홍석준이가? 내 도리다...화기애애~
나...서구의 피 칠갑(페리호텔+) 성 오용이아~~~헉~너가 그 전설의 피,,~~~
저번 모임에 나한테도 너무 반갑게 해줬지..ㅋㅋ..그러나 내가 고참이야...3번째 나 임종태야!!
자슥들,,,내가 좀더 고참...영수1..
담에 정식적으로 동부에 참석 한다고 하나,,,선수 이적료를 동부에 청구 할까 합니다..
동부 김 부영 총무 참고 하세요~~
원래 모임이 그저 만나고 마시고,,이러쿵저러쿵 하는게 아니것읍니까...
10월 14일 딸 결혼식이 있은 저를 본 몇몇,,,
우린 딸 없다,,라고 절규 하며,,,
푸념 합니다...
**푸념자 1: 혼자서 셔츠 하나 사러 상점에 가서,,이걸 할까 저걸 할까 고민 하는데...
뒤에서 들리는 "아빠 이거로 하세요,,아니 저게 좋타",,하는 소리에 스팀 받아...
상점 아가씨 난 딸이 없어 아가씨가 좀 봐주소,,하니..
겥에 있던 남의 딸 아저씨 이게 좋아요,,,하길래 두말 없이 사가 와서 마눌 한테 심사하니..
좀 노인네 스퇄~~이라고 핀잔먹으니...갸들 눈에도 좀 삭아 보였는 갑셔~~
푸념자 2: 10년전 부터 지하철 타면 무조건 경로석에서,,,
우샤인 볼트 처럼 튀어 나와 자리를 양보한다는 각하께서도 동 조건...왼쪽 2번..
푸념자 3: 항상 일본놈 순사모자를 요새 컨셉으로 가지고 나타나는 야도 동 조건,,,,
아들 많타고 자랑 하는거겠지요..~~~
동기회 모임에 타 지구 친구들이 오면 매우 반갑지요!!!왠지 모임이 있어 보이고^^
얼마나 좋아~~ 회비 안받지...맛있는거 주지..귀염 받지...ㅋㅋ
우리 서구도 그 바른 예를 갖추어 친구들을 대접 합니다...
일단 맥소를 혼자서 제조해 마시는 11월 24일 장인 후보 장 재훈,,,
12월 29일 장인 후보 2 ...살그머니 침투 했지요~~
손 딱으며...적진 안착을 기뻐 합니다...
우리가 누구냐!!,,,무적의 족구팀을 보유한 서구 입니다...
서구의무시무시한 텃세를 보여주마...
일단 눞혀서 밟았읍니다...여기가 어딘줄 아나??? 겁대가리 없이~~ㅋㅋ
왜 우리 구역에 왔어~~~ 로킥 들어 갑니다...세리 더 차삐까~
우린 맛있는 개기 묵고....
항상 애쓰는 국장에게도 고기 드리고..
PS: 여기서 의문 하나...국장의 옆구리 지갑 이게 패션에 맞는건지..뭐죠????
동부의 2놈은,,이거 줍니다..
물반 술반...입큰 아이의 행복해 하는 모습,,
대출은 농협이 좋읍니다....박 창기..
각하의 근엄하신 모습과..부교수를 역임 안하시고 바로 정교수 되신분...정고문
10월의 행사를 설명하고,,관심 가져 달라~~ 연을 강조 하사는 회장님의 인사
얼마나 놀라셨을까? ㅋㅋ
게으른 찍사가 사진을 많이 못남겼읍니다...그러나 인증샷은 확실 하게..
△ 평양갈비 앞에서 3,10이 예쁜 짓~
정정남, 허일헌 서부지회장, 임종태, 전상길, 장재훈, 성오용, 손정수, 박창기, 김성규
류명석, 김영수1, 박삼열, 신수열, 이승진, 최주홍 서부총무
2차로 간 세계맥주 집
시체 되기전에 인증 샸~~~~
들어나봤나 무거나 봤나,,,세계 5대 맥주의 3형제...
슬슬 입질이 오냐...박상을 헤아려서 먹는 돌...
금일 서구의 구여움을 독차지한...재훈,,실은 북구 소속이었음,,,ㅠㅠ
공짜면 양잿물이라도 ,,선물의 갯수는 매상에 정비례 한다...
이거 팔에끼는거 맞나??.....거시기..와 감자도 한번에 싸서 보관 해도 좋컷다 한놈,,나와!!!!
총무 요거 로 마무리 하자고 건배 제의ㅠㅠㅠ....각하께서,,맥주 추가로 좀 가져 오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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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이상 생존..
귀가 확인 사살 중....
오늘을 반성 하며...친구들의 무사 귀한을 기도하는 막 제사를 지내는 중,,,
다시한번 소인의 여식 결혼식에 참석 해주신 분들계...감사를....
10월 19일 모임..여기까지 끄읏~~~~~~~~
내 꿈 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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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2012.10.2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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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장
2012.10.22 11:21
북경에서 생활하느라 그동안 동기회에 참석치 못한 홍석준 동기가 오랜만에 참석하여 반가웠습니다.
약 2년전, 모친상 때 동기회에서 친구들이 찾아주어 고마웠답니다.
喪을 마치고, 급히 중국으로 돌아가게 되어 친구들에게 변변한 인사마저 제대로 못했답니다.
오늘에야 고마움을 전한다며 동기회비와 함께 35만원을 찬조하였습니다.
홍석준 동기 (010-9312-7105) 챙겨주어 고맙고, 북경 생활 건강하게 지내고 귀국하길 기원합니다.
서기자, 결혼식 마치고 바쁠텐데도 후기 쓰고 역사 남기느라 고생하셨소.
-
홍성수
2012.10.22 11:47
홍석준동기 반갑습니다.옛 모습이 남아있네요.
이사 오게되면 자주 보겠지요.. 찬조 감사드리고 소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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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
2012.10.22 22:27
10월 서부모임이 평양갈비에서 열릴 때부터 예상한 바,
11월 24일, 예비장인 장재훈 동기와 12월 29일, 예비장인 신수열 동기가
장인 선배인 서동균 고참에게 '사위 사랑하는 법' 등 일련의 Know-how 전수 받으러 참석했네요.
다들 잘 배워서 돌아갔겠지요?
미리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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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현재)은 동부..주소지는 북부..白手의 酒&食은 전국구 ??
자의반..타의반(초청형식으로)~~서부지회 모임에 Guest로 참석해서 융숭한 대접에
서부칭구들에게 글로서나마 감사합니다 !!
10월28일..동부지회 산행모임 (자유계시판참조)에
별~~볼일없는 칭구들은 마눌~눈치보지말고 가을단풍酒~같이 하구로
他~지역구 칭구들 Guest로 많이들 참석해주기를~~(교통카드만 지참하면 모든것(酒&食)이 해결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