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밝힌, 35년 전의 사건
2012.02.14 11:11
고등학교 때,
하루는 등교길에 '영도 물메기'가
교문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도로위에 나뒹굴었습니다.
우리들은 깜짝 놀라서 가까이 가서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영도 물메기'는,
사고장면을 목격하고 저 멀리서 달려오는
교련선생님을 가리키며 힘겨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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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11:11
고등학교 때,
하루는 등교길에 '영도 물메기'가
교문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도로위에 나뒹굴었습니다.
우리들은 깜짝 놀라서 가까이 가서 "괜찮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영도 물메기'는,
사고장면을 목격하고 저 멀리서 달려오는
교련선생님을 가리키며 힘겨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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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공간 > 추억의 글 > 게시글 #22 / ['영도 물메기'의 그 시절, 그 사건]
2002년 9월 3일, 이병태 동기가 올린 글에서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