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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오민일

담배를 장소 구애없이 피워도 된다는 국민들도 있고,

담배를 아무데서나 피워서는 안된다는 국민들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 문제로 국민들의 의견이 분분해서,

전임 정부에서 심사숙고 끝에 두 의견을 함께

해결하는 방안으로 '흡연전용실'이란  방을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정부의 입장에선 전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담배를 아무런 장소에서도 피울수 있도록 해 달라며,

애연가들 중에서,  '1인 시위'를 한다느니, 흡연의 '자유'를 요구하는 국민들이 있네요.

 

건강에 문제가 없다며, 담배를 아무데서나 피울 자유가 있다면,

담배 냄새를 맡기 싫어하는 국민들의 권리도 있습니다.

 

간접 흡연을 극도로 싫어하는 국민들도 있는 상황에서

흡연전용실이 아닌 아무데서나 꼭 담배를 피워야 하는 이유가 뭔지요?

 

국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당국자의 어려움 및 수고스러움도 생각해 주시고,

흡연의 권리만 주장하지 마시고, 비흡연자의 입장도 생각해 주시고,

모든 국민들이 '원-윈'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조금씩 양보해서

지혜롭게 이 문제를 해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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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글이 너무 딱딱한 분위기로 적은 것 같아서,

우스개 소리로 적어 봅니다.

앞의 글에서는 (2)안 찬성이지만,

여기서는 (1)안( 흡연자)에 찬성합니다.

담배 냄새 싫어하시는 분들 많이 꾸짖어 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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