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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1. 

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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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마지막 인물은... 우리의 '김학성' 입니다. 충남대 교수 (평화안보대학원, 국제정치학) 로... 있지요.   


아티스트께서, 유독 김학성 군의 이름만... (  )해 놓은 것은... 아마도, 1)  퀴즈형 빈칸을 던져 그를 띄워주려는 노이즈 홍보 전략이거나... 오어 (*아니면, ) 2) 학교시절 야리 야리하던 얼굴이.. 중후한 풍채에, 얼굴의 살이 올라..  못 알아보신 것인지... 둘 중 하나일시 분명할 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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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난 김에... 불초,  화려하게 바뀐, "사진의 현재형" 교체에 대해 ... 손들고...<조심스럽게>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승진 아티스트의 노고에.. 큰절부터 올린 다음....목을 클리어하고...흠흠...) 저어, 실물의 사실주의는 환영할 만하나... 그리하여... 만날 때, "아하, 갸 구나..."하기는 아주 좋은데... 


머시냐, 이 홈페이지는 이병태 시인이 "눈물나게" (*그날... "우리는 졸업하지 않았다"는 글을 읽고 내 눈가가 약간 젖었음...)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도, 구덕산 원형관을 졸업하지 않고... 출근, 아차! '등교'하고 있는 중"이라... 문기처럼... 기왓장 떨어지고...(*동균아, 머리 갖고 장난치면 안된다 ㅋㅋ) 배는 나오고, 세월의 흔적들이... 사정 없이 할퀴고(?) 지나간 얼굴로... 그것도... "교복"도 안 입고...사복(?) 차림으로... 등교할라하면... 자칫 <노인정> 분위기 나지 않을까... 심히 저어 되옵니다. 


해서... 저는 이-아티스트의 노고를 깊이 새기되... 그저 각자의 사진 첩에 고이 모시고... 즉, 어느 성형외과 홍보화면처럼 <Before & After>로 "대비하며!!" 홀로 낄낄대며, 즐기는데 쓰고... 


홈페이지 '학교'에... '등교'해서 '발표할 때'나,  손 들고 '댓글' 올릴때는 옛날의 그 풋풋한 사진을 쓰는 것이 어떨까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아니면,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풍경을... 올려도 좋고... (*혹은 영호나 나처럼 캐리커쳐를 써도 좋고...)


요컨대, 흑백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가는 것이... 또한 <상상의 공간 속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옛 추억의 현장감도 살리고, 아울러 ... 젊게 사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옵니다. 


이 뜬금없는, 생각을 ... 어찌들 생각하시남요. 피리어드 찍자 마자... "마, 씰데 엄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립니다. 


그래도, 와중에, 혹... 재청, 삼청이 따라붙으면, 

 

에라, 

이 사안을... HR 시간의 의제로 택도 없이 올려볼까... 의뭉을 키우고 있습니다.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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