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10대의 무차별 50대 폭행사건

2011.11.24 13:37

박인정 조회 수:301

   ' tar

 

 

 50대 후반의 남자가 지하도에서 갑자기 달아납니다.

그 뒤를 10대 두 명이 좇아가 가로막고 다짜고짜 때리기 시작합니다.

발로 차고, 몸으로 밀칩니다.

결국에는 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뒤 얼굴과 머리, 허리 등 온몸을 마구잡이로 구타합니다.

왜소한 체격의 50대는 쓰러져 움직이지도 못하지만 10대들의 폭행은 멈추지 않습니다.

쓰러진 남자의 주머니를 뒤져 휴지만 나오자 곧장 버린 뒤 또다시 마구 폭행을 합니다.

10분 가까이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이 경찰이 출동하면서 10대들의 잔인한 폭행은 끝납니다.

[오원식/부산 서부경찰서 경사

 

: 머리는 터져서 피가 많이 흐르고 있었고 얼굴은 많이 부어 있었습니다. 벌겋게 부어 있었고 팔을 못쓰는 정도.]

폭행 장면은 지하철 통로 CCTV에 고스란히 녹화됐습니다.

피해자 58살 진 모 씨의 주머니에 돈이 없었다는 게 폭행 이유였습니다.

진 씨는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찧여 진탕 증세로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16살 박 모 군은 중학교를 중퇴한 전과 15범, 17살 이 모 군은 전과 2범의 보호관찰 대상이었습니다.

경찰은 박군과 이 군을 강도상해죄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

 

14일 오전 3시 30분 경 부산 서구 토성동 지하철역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참으로 겁나고  뭐라고 말할수 없는 패륜적인 사건이다 

 

늦은 밤거리에 젊은 애들이 다가오면 그 애들이  착한 애들인가 ?나쁜 애들인가? 를 

 

  떠나서 우선  겁부터 나고   무조건 피하고 봐야되는 무서운 요즘 밤거리 현실이다

 

이런  사태가  왜 발생하는가 ? 사회  학교 가정 .. 모두의 책임이지 누구를 원망하고 비난 할수 없다

 

 불쌍한 우리 50대 세대 .  자기 몸 자기 가 챙겨야   오래 산다   앞으로 망년회 술자리가 많이 생긴다

 

기분 낸다고  2차 3차 가더라도 술 좀 節酒하고   으쓱진곳에는  되도록   혼자  가지말고  일찍  집에 가자 

 

~~ 몰섹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3 동기회 국장 모임 [2] file 동기회 2008.10.09 32218
3742 2014년도 동기회 연회비 납부 (5월13일) [1] 동기회 2011.11.29 21734
3741 2014년 5월, 수입 & 지출 내역 동기회 2012.04.12 18695
3740 박석기 동기 개업식에 다녀 왔습니다 [4] file 이승진 2008.04.14 14301
3739 南國寒泳日記 (4) - 어느, 대취한 날... [3] 한형조 2013.02.06 11690
3738 칠불통게(七佛通偈) [1] 박종규 2012.10.23 11546
3737 제 5회 용마당구대회(재경) 재경동기회 2012.10.24 10245
3736 중년남성이 이혼 ‘당하지’ 말아야 할 7가지 이유 박인정 2012.11.18 8784
3735 2012년 재경동기회 정기총회및 송년회 안내!!! [4] 심재구 2012.11.21 8048
3734 19시간30분 동안 장재훈 결혼식 다녀오기..!! [2] 서동균 2012.11.25 7983
3733 *12월 서부지회 정기모임겸 송년의밤 행사* [1] 최주홍 2012.11.09 7948
3732 장재훈 동기 장녀 결혼식 (11/24) 알림 [5] 동기회 2012.11.05 7935
3731 울산동기회 정기모임에 다녀왔습니다 [2] 사무국장 2012.11.26 7686
3730 ABC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포토e북 이승진 2012.11.20 7532
3729 감사 드립니다 !! [2] 장재훈 2012.11.26 7456
3728 정해림 '마음으로 보는 춤' 공연후기 [1] 사무국장 2012.10.31 7428
3727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諸行無常 박종규 2012.11.09 7275
3726 우리의 대접 스퇄~~(19일 서부지회 모임) [4] 서동균 2012.10.20 6778
3725 50대 남자 소리 없이 울고있다 박인정 2012.10.27 6449
3724 임길호 장녀 결혼식 (11/04) [2] 동기회 2012.10.26 636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