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장 음악 잘 듣고 갑니다....

뜬금없이 왠 '음악감상'이냐구요? 그것도 '떠나가는 배'라니?

그렇습니다! 우리 베이비부머 세대...언제부턴가

자고나면 한 명씩 직장을 떠나갑니다.

정년이 되어 '퇴직'을 한다는 것은 확실히

'졸업', '제대' 따위와는 다른 것 같습니다.

한 세대, 그 시대가 저무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우리 모두 마지막 꿈은 남겨둡시다! 

For the second dream on our life!

                       -  아! 배가 오네.. -

저기 다가오는 배 ~~희망 실고 바다에서 힘차게~
희망 품은 돛에 가득 희망을 가득 안고서
언제 다시 간다는 허튼 맹세는  않으리
봄날 꿈 같이 따사로운 이 희망의 땅을 찿아
오시는 배여 오시는 배여 그대 온곳 어디더라도
강남길로 해남길로 바람에 돛을 맡겨두소
물결 너머 희망속으로 힘차게 오시는  배여,,,

너와  함께 간다는 희망 과 기쁨을 함께 
남기고 가져 갈것 없는 이 아름다운 무욕의 땅으로 오는 
오시는 배여 오시는 배여  우리 빨리 만나세.
꾸밈없이 꾸밈없이 오시는 희망의 배여
희망의 소리 기쁨의 소리 웃음을 뭍혀서 오시구려..

희멍의 소리 기쁨의 소리 웃음을 뭍혀서 오시구려..

                요것 괴안네...ㅎ,,,(내 생각)

허허 거참

노래 못하는 내가 가장좋아하는 곡이고

노래방가면 꼭 불러보는 노래인데

여기서 듣다니.......감사합니다.

병태야....고맙데이~~~

그래 자고나면 갈데가 없어지는 우리세대.

우리 친구들 중에도 많다

우리 조금 옆을보며 보듬고 가면 좋으련만

내부터 말만하고 있으니 아쉽네.

저기 떠나가는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