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네: 서울 낮 기온 16.5도
2011.03.13 22:51
오늘 새벽 1시반
직원들은 먼저 퇴근시키고
마눌과 둘이서 열씨미 설겆이를 하다가
서로 어이가 없는지 피식 웃고 말았어
(세상사 모를 일)
(어쩌다 어쩌다...)
서로 말하지 많았지만 그런 뜻의
피식거림이었을 걸 농소야~
새벽에는 노량진에서 장보고,
강남 점빵에서 밤 11시경 일을 마치면
송파 점빵가서 새벽 1시경 마무리.
매일매일 이런 날들의 반복이야, 고박아~
그러나 일요일 반나절 만큼은
강아지를 데리고 나가
올림픽공원이나 한강 고수부지를 걷거나 뛰지
그만큼도 감지덕지야.
좋은 날이 있겠지, 인정아?
홈피에 무심하단 오해를 받을까봐
지레 변명과 안부를 전했어, 칭구들~
봄도 오고 해서..
셔블 친구.
꽃미남! 철인 ! 정말 오랫만에 적은본 용정 닉네임.. 정말 오랫만이구나
올겨울 강추위도 물려가고 화사한 봄소식이 오니 용정이가 드디어 짠 ~!!
세순이 주모님 든든한 두아들도 잘있쩨? 늘 웃음이 있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
~~~몰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