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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서동균

고영호! 이 와중에도 박았네....

니가 수고가 많타~~~~~(분장실 버젼)

 

머리 수를 헤아려보니...

후배 및 식구 포함 75명은 족히더 되더라...

어느 누가 던진 말,,,

"근래 좀 흉 한일이 자꾸만 많타가

길한 일이 생겨 이렇케 많이 모이니 좋네"....하더라..

 

빛나리 김국 이제는 잔치집 기도도 보고..

동창회 국장이 안 해야 하는기 뭐고?~

하얀 케주얼 차림의 조영기 백 구두로 맞추어 신으면 더 멋져부려~

접수대 앞에서 버벅거리는 신수열

까딲하면,,접수데서 주리 받을 자세다...ㅎㅎㅎ

화장실에서 숙제한 디카 장건호...미리미리 동작 취해라....

심술 굳은 학현아,,,교육감은 4번타자 임 장근 밀어도가^^,,,니 얼굴이 사진서 제일 작아~

붙여 놓은 사진을 보니 박히는 사진은 얼짱각도를 생각하면서 박아지기로 해야겠다~...

왜?????

내 잘생긴 얼굴 이 못생긴 영기+해성이 보다 부은듯 크게 나오고,,ㅠㅠ

성엽이 얼굴이 성수보다 큰기 도데체  맞나?...

효연의 작은 얼굴이 종규에 비하면 세수대야와 욕조 차이다..

앞으론 꼮~ 뒤에서 박아혀야겠다.....

 

오용이 앉은 곳이 절대 흡연 구역인데...

아직도 절반 이상이 거기를 애용하는 근성(?)을 보인다...

줄창 절둑 거리며 흡연구를 드나들던 봉근이....

비 안 맞으려 뛰어갈땐 다리 안 절더라....

모인 애연가들

"쟈는 우리 앞에서는 유독 저는데....바라,,비오니 뛰어 갈땐 안절잔어" 하며 흉 봄...

판덕이는 안 피려다..유혹에 넘어가서 얻어 피는 담배도  지 기호 맞는 종류 보며 째비간다...ㅎㅎ

옆에서 보던 종준이 하는말,,,"쟈는 지가 피지도 않코,,들고 가네"...한다..

판덕아 뭐햇노,,째비간 담배로~

소화불량에도 불구 약먹어가며 부페 즐기던 정우,,,,스크린 골프가서 돈 좀 찎었나?

 

장대비가 솥아지던 23일..

승진이가 부럽고...닥쳐올 일 견학온 우리들,,,

어린 자녀를 둔 동기들 을 부러워 할 시절이 올거라는....

몇몇 친구의 말을 들으며,,,,

 

이제 부터 우리는 이렇케 만나면서 또 늙어 가나보다~~~

 

(예상 문제 궁시렁~)

야는 댓글도 존나 길게 쓰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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