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운 친구야 !!
2010.04.16 14:23
어느날 "눈이 빠지게 널 기다렸어 " 하며
내게 눈을 흘기며
마실 물을 건네주던 고운 친구야
이름을 부를 때마다 내 안에서
찰랑이는 물소리를 내는 그리운 친구야
네 앞에서 만은 항상 늙지 않은
어린이로 남아 있고 싶다
내가 세상을 떠날때는
너를 사랑하던 아름다운 기억을
그대로 안고 갈거야
서로를 위해 주고 격려하며
설레임으로 가득했던 그 기다림의 순간들을
햐얀 치자 꽃으로 피워낼 거야
진정 우리의 우정은
아름다운 기도의 시작이구나
친구야~~~~~~~~~~~~~~~~~~~
이해인님
아름다운 꿈을 꾸는 그대여, 내 노래를 기다리세요.
복잡한 삶의 근심 걱정이 사라졌어요. 아름다운 꿈을 꾸는 그대여, 나를 위해 깨어나세요. 아름다운 꿈을 꾸는 이여, 나를 위해 깨어나세요.
별빛과 이슬방울들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
낮에 들리던 거친 세상의 잡답(雜沓)들이,
달빛에 포근히 비쳐 모두 사라졌어요.
그대에게 부드러운 사랑의 선율을 바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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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꿈을 꾸는 그대여, 내 노래를 기다리세요.
그대에게 부드러운 사랑의 선율을 바칠 때까지..
복잡한 삶의 근심 걱정이 사라졌어요.
아름다운 꿈을 꾸는 이여, 나를 위해 깨어나세요.
모임을 할 때마다
지회 회장님은 울 동기들이 몇명이나 참석을 할 것인가 등
항상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신회장 ! 늘 전화로 친구들에게 직접 전화로 참석을 독려 하는 등
수고가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글과 음악까지 전해주시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