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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을 가다가
완연한 봄을 느꼈네.
열어둔 창을 통해 느끼는
새벽공기도 달콤 따사했고.
문득 그리워지대
우리들 싱그럽던 스무살 오월의 봄날들이~
靑~ 靑~ 靑~ 春~ 春~ 春아~
我~ 靑春雅~~~
高博아~
오월의 노래' 씨디로 꾸버서 美하루로 보내도고~
니 생각하며, 오가는 봄날을 즐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