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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조사

사뿐한 버선발, 나비처럼 날다

2012.10.22 23:20

사무국장 조회 수:750

 

정해림1.jpg

 

부산의 중견 전통춤꾼인 정해림 선생이 '마음으로 보는 춤' 공연을 한다.

10월 30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에서 '승무'  '살풀이춤' '춤만다라 Ⅱ'에 출연한다.

 

'승무'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매방류의 승무.

한(恨)이 인간의 희비 차원을 넘어 애정의 경지로까지 승화되는 과정을 표현한다.

 

'살풀이춤'은 무당이 살풀이 음악에 맞춰 추던 춤이 민속춤으로 발전된 것.

부드럽게 수건을 공간에 휘날리며 추는 것으로 정중동의 미가 있다.

 

동아대 김은이 짓무용단 출신으로 현재 경혜여고 교사로 근무중인 정해림 선생은

 "이번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전통춤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부산일보, 김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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