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좀 길지만 읽어 봐여~~

2014.06.16 10:57

서동균 조회 수:1021

중국에서 일본 유학생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했다....


한국 유학생이 졸라 열받아 하는말,,,


이 시방새 신바르끈아...독도에서 너 핸폰 터지냐???.....


오잉~~~안터지무니다.....


똥색 색연필 같은 시키~~~ 내껀 터져~~그러니 독도가 한국땅인겨~~~




- 틈틈이 줏어 모아놓은 왠지 우월감 생기는 잡상식 모음 -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부엌, 주방 기구, 식사 도구


가마도 : 부뚜막 가마 : 솥


예전에는 부뚜막을 가마라고 하였으나 뒤에 솥도 그렇게 불렀으며


결국 부뚜막이 ‘가마도’로 굳어졌다.

 

솥을 가마라고 부르는 것은 조선어의 사투리에서 나왔다.

 

지금도 조선에서는 솥을 가마라고 한다. 가마터 : 가마도 (新井白石 1657~1725)

 

부뚜막은 외국에서 건너와서 처음으로 일본의 부엌에 들어 왔다.

 

이처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외국에서 들어오기까지

 

일본 자체에서 생기지 않은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일본 열도의 국민들은 한반도에서 ‘가마도’ 등이 전래되기까지

 

불을 다루기 위해 땅 바닥에 ‘로(이로리)’를 설치하는 데까지는 나아갔지만

 

불을 관리하는데 한층 앞선 부뚜막을 만들지는 못했다.

 

* 부엌 - 台所 (台所道具의 歷史, 榮久庵憲司)

 

오늘날 부뚜막을 구도라고 부르지만

 

이것은 말의 뜻이 바뀐 결과로서 예전에는 굴뚝을 이렇게 불렀다.

 

한국어를 보면 구도와 비슷한 말이 있다.

 

굴뚝은 소리 값이 구도를 닮았을 뿐 아니라

 

그 뜻에 있어서도 구도의 원 뜻과 일치한다.

 

구도와 굴뚝은 서로 관계가 있던 말로서 그 관계는 고대에 이루어졌다.

 

(日韓兩國語의 比較硏究, 中田薰)

 

* 久度寺 - 나라에 있었던 절

 

韓竈神社 (島根縣 出雲) - 부뚜막 신을 모신 신사

 

久度神社 (奈良 王寺町) - 굴뚝 신을 모신 신사

 

구도 : 굴뚝

 

近畿地方 : 부뚜막을 ‘오구도, 오구도항’이라고 함

 

오 : 높임 접두사

 

구도: 굴뚝에서 유래된 일본어

 

* 일본어 구도는 굴뚝의 옛 우리말이다.

 

굴뚝의 한국어 변천: 구도 – 굴ㅅ독 – 굴뚝

 

 

하시, 와리바시 : 젓가락

 

일본에서 젓가락을 쓰기 시작한 것은 3~7세기이며

 

그 계기가 된 것은 불교 전래에 따른 식사법이었다. (著의 文化史, 一色八郞)

 

일본 불교 : 538 백제에서 전래수저가 불교를 따라 한반도에서 일본에 건너가기 전까지

 

일본인은 손으로 밥을 먹었을 것이다.

 

젓가락 무덤 : 奈良縣 樓井市 著의 墓

 

4~5세기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272m의 전방후원분

 

젓가락 무덤 : 山形縣 隣正寺 市著塚

 

비문 : 우리 일본인들은 옛부터 젓가락이 없는 생활을 생각할 수도 없습니다.

 

젓가락의 대량 소비에 따라 번창하는 업자도 많습니다.

 

큰 은혜를 받은 우리는 여기에 버려진 젓가락을 공양하는 동시에

 

감사드리기 위해서 젓가락 무덤을 세웁니다.

 

杉著神社 : 奈良縣 吉野郡

 

젓가락 신을 모시는 신사 : 百著翁 등 三神 모심

 

전국의 젓가락 상인들이 매년 8월 4일 젓가락의 날에

 

이곳에 모여서 만들다가 실패한 젓가락과

 

젓가락으로 태어나지 못한 나무 조각을 위해서 제사를 지낸다.

 

* 1882년 奈良縣 吉野郡의 百著翁 : 割著와리바시 발명

 

사지 : 숟가락 - 우리말 ‘사시’가 뿌리이다.

 

한국 : 사시 - 숟가락의 고어, 사기 숟가락

 

사하리 : 사발 (사기 밥 그릇, 경상도 사투리 : 사바리)

 

한국 - 놋쇠 밥 그릇 : 남자용 - 주발

 

여자용 - 바라, 바리때

 

세이로 : 시루 (사투리 : 시리) (日本과 朝鮮의 食文化, 정대성)

 

시루또꾸 : 시루떡 (千葉縣)

 

島根縣 : 제사나 잔치 때 시루또꾸 준비 - 우리와 같다.

 

나베 : 한국어의 냄비가 뿌리이다. (日本語의 起源, 大野晉) 

 

조왕신 竈王神

 

한국은 부뚜막신을 조왕신이라 하며 부두막을 신성시 한다.

 

매일 새벽 부뚜막에 정안수를 떠 놓고 가족의 안녕을 빌고

 

정초에는 음식을 차려 놓고 한 해의 복을 빈다.

 

정월 대보름날에는 부잣집의 흙으로 부뚜막을 발라서 웰빙을 빈다.

 

일본 近畿地方에도 똑 같은 풍습이 있다.

 

일본의 음식신과 기물신

 

가마, 젓가락, 굴뚝, 술, 만두, 등

 

한반도에서 건너 간 기물과 음식을 신으로 받드는 곳이 많다.

 

신사, 무덤, 처음 전래된 장소 등 : 매년 한 번씩 마쓰리 행사

 

韓竈神社 (鳥根縣 出雲) : 부뚜막신을 모신 신사

 

久度神社 (奈良 王寺町) : 굴뚝신을 모신 신사

 

한반도에서 건너 간 일본의 음식 문화

 

670년에 처음으로 ‘日本’이라는 국호를 사용했다.

 

그 이전에는 국명이 없었으며 중국에서는 ‘倭’라고 하였다.

 

일본인의 형성

 

BC 3세기 – 75,000명 (원주민 : 동남아 계통)

 

AD 7세기 – 540,000명 (원주민 : 이주민 = 1 : 8.6)

 

이주민은 주로 한반도 도래 인 (日本人 集團의 形成 (稙原和郞, 1993)

 

* 현재 일본인의 유전자 비율 - 동남아시아 계 : 북아시아 계 = 2 : 8

 

* 야요이 시대(BC 3세기~AD 3세기) 유물(연장, 토기, 주거 양식, 인골 등) : 우리나라와 같다.

 

* 한국 남부와 일본 중부 지역 사람들의 체질이 비슷하며

 

차이는 한국 남부지방과 북부지방에서 나타나는 차이 정도이다. (松本秀雄, 오사까 의대 1986)

 

일본 학자들은 이런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몽골로이드가 한반도에서 온 것을 부정하고

 

대륙에서 한반도를 거쳐서 바로 일본에 왔다고 주장한다.

 

일본의 인구는 삼국시대에 급격하게 증가했는데 그 많은 몽골로이드가 삼국에서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고

 

한반도를 그냥 지나갔다고 주장하는 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억지에 불과하다.

 

일본은 고구려의 개 ‘고마이누’는 신으로 받들면서 삼국인들이 일본에 이주하여 지배한 역사는 부정하고 있다.

 

* 고마이누 - 잡귀와 부정을 쫒는 일본 신사의 수호신

 

고구려의 개가 영특하여 신으로 추앙받음

 

고마이누 : 고마-고구려, 이누- 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곡식, 가축

 

조, 밀 : BC 5000경

 

원산지 : 중앙아시아, 인도, 아프가니스탄

 

실크로드를 따라 중국 화북 지방을 거쳐서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전파되었다.

 

벼 : 조몬 시대 - 야요이 시대 (BC 10,000-3세기)

 

원산지 : 인도 앗삼 지방, 중국 운남성, 미얀마에서

 

양자강을 따라 한반도를 거쳐서 일본으로 전해졌다. (日本의 歷史, 佐佐木高明, 1991)

 

개, 닭, 소 : 한반도에서 건너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4종의 일본 개의 유전자가 진돗개, 제주도 개와 비슷하다.

 

쌀 : 니와 메시의 어원은 한국의 이와 메이다. (日本語의 起源, 大野 晋, 1995)

 

일어 한국어

 

니 = 벼 - 쌀밥 = 이밥(이팝)

 

메시 = 밥 - 메 : 밥의 고어, 제삿밥

 

이이 = 이밥(이팝 =쌀밥) - 일본 고어 : 이삐, 이히

 

미 - 쌀에 섞여 있는 나락, 미곡

 

* 니와 메시의 어원은 중국어가 원류로 중국 양자강 남부 지역은 쌀을 ‘미’ 또는 ‘메’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이, 미, 메로 일본으로 건너가서 니, 이, 메시가 되었을 것이다.

 

밥을 의미하는 ‘고항’의 고는 존칭 접두사이고 항은 우리말 ‘밥’이 원류일 것이다.


음식 문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김치가 '기무치'로 변하여 세계 시장을 석권하더니

 

이제는 중국 김치가 종주국 대한민국 식탁에 거침없이 올라오고

 

세계 시장 점유율도 급상승하고 있는 데 정작 우리는 그냥 처다보고만 있으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세계 음식 문화 유산에 등제만 하면 무엇합니까, 바보같이 빼앗기기만 하는데?

 

일본의 대표 전통 음식 사시미

 

사시미의 ‘사시’는 우리말 ‘쑤시다’가 어원이며


고기의 살을 의미하는 ‘미’도 우리말에 어원을 두고 있다. 우리는 나락의 껍질을 벗긴 것을 ‘쌀’이라 하고

 

도정을 한 후 쌀에 섞인 벼를 ‘미’라 하여 손으로 골라낸다.

 

쌀은 '벼의 미' 즉 '벼의 살'에서 변천한 말인데

 

물고기의 살도 물고기 미와 상통하는 말이다.

 

물고기의 살을 쑤신다는 의미의 사시미를 통해서

 

한반도에서 건너간 일본의 음식문화를 살펴보자.


**사시미에 얽힌 이야기

 

사시미 - 깃발로 쑤신 물고기 살

 

무로마찌 시대의 쇼꾼이 귀한 손님을 맞이하여

 

주방장에게 귀한 손님이 오시니 맛있는 요리를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주방장은 정성을 다 해서 여러 가지 물고기 회를 식탁에 내 놓았다.

 

손님이 맛있다며 이름을 물었으나 장군은 알 수가 없었다.

 

쇼꾼은 후에 주방장에게 이름을 묻고 배웠으나 쉽게 알 수가 없었다.

 

쉬운 방법을 찾아보라는 쇼꾼의 지시에 고심하던 주방장이

 

이름을 적은 예쁜 삼각 깃발을 물고기 살에 꽂아 놓았다.

 

그 후부터 '깃발을 꽂은 고기 살' 즉 ‘사시미’로 불리게 되었다.

 

* 사시미 - 일본 - 어패류는 전부 사용. 조형미 중시 간장, 와사비

 

회 - 한국 - 흰 살 생선만 사용 초고추장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식품

 

일본의 전통적인 식 문화는 미소, 낫도, 소유, 두부 등 콩을 위주로 한 대두 문화이다.

 

물고기는 낚시에 의한 민물고기를 주로 먹다가

 

바다 고기를 잡기 시작하여 사시미, 스시 등 어패류를 이용한 음식 문화가 발달하면서

 

일본요리의 주종을 이루기 시작했다.

 

육류는 명치유신 이후에 먹기 시작하였으므로 육식 문화는 발달하지 못했다.

 

소바 : 메밀국수

 

1573~1591년 東大寺에 머물던 조선의 元珍 스님이 일본 소바의 원조 니하찌소바를 전수함

 

종전의 일본 - 메밀로 죽을 쑤어서 먹었음

 

니하찌소바 - 밀가루 : 메밀 = 2 : 8로 섞어서 만든 국수

 

* 우리는 메밀국수하면 일본 음식이라는 생각을 떠올리지만

 

메밀로 국수 만드는 법을 전해준 사람은 조선의 원진스님이다. (食의 文化史, 大塚滋)

 

 

만두 : 한반도에서 건너감

 

漢國神社(나라) : 만두의 시조신을 모신 신사 (漢國 = 韓國)

 

만두 무덤 : 높이 50cm 길이 80cm의 계란형 무덤

 

전국의 제과 업자들이 매년 모여서 만두의 공덕을 치하하고 감사드린다.

 

      

사께 : 술

 

백제의 수수허리須須許理가 누룩을 이용한 술 전수

 

일본의 술 : 처녀가 찐 쌀을 입에 넣고 씹어서 술을 빚었음

 

쌀의 전분이 침의 아밀라아제의 작용에 의해서 당으로 바뀌고 이에 효모균이 작용하여 발효됨

 

단점 : 알코올 함량이 낮고 대량 생산 불가

 

수수허리의 누룩 술 : 알코올 함량이 높아서 맛이 좋고 대량 생산 가능

 

사께 : ‘삭히다’는 우리말이 원류

 

사께는 조선말의 발효를 의미하는 ‘삭 또는 석’에 비교되며

 

일본말 ‘사께’는 ‘삭’과 같은 말이다. (國學院雜誌4권4호, 白鳥庫吉)

 

* 佐牙神社(교또) : 酒神을 모심

 

酒屋神社(교또) : 술의 聖地 - 일본의 酒神 수수허리가 처음 술을 만든 장소에 세운 신사

 

須須許理 (백제인) - 술과 김치 제조법 전함

 

1. 술 - 교토에서 누룩을 사용하여 술을 처음 빚음

 

2. 김치 - 수수허리지 = 나라쯔께(奈良漬) (= 오이지)

 

술지게미를 사용하여 만들었다.

 

* 개떡 ^^주장

 

1. 佐牙神社의 일본 발음 ‘사가’는 우리말 ‘삭아’가 원류로 신라의 이두식 표현이다.

 

2. 사께는 식혜가 어원일 것이다.

 

식혜 : 밥을 삭혀서 만든다.

 

사께 : 고두밥을 삭혀서 만든다.

 

사께 : 원래는 쌀로 만든 술을 ‘사께’라고 했다.

 

아메 : 엿

 

규슈의 구마모도에서 ‘조센아메(朝鮮飴)’라고 함

 

園田屋 소노다야 (4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엿 회사)

 

임진왜란 때 가도기요마사가 전쟁 비상 식품으로

 

자기 회사 제품을 가지고가서 이름이 ‘조센아메’가 되었다.’ (社誌 발표)

 

* 엿은 한반도에서 흘러 간 일본의 음식 문화인데

 

무식한 회사가 역사를 왜곡하여 거꾸로 주장하고 있다.


**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식품

 

쓰께모노漬物 : 김치

 

漬 : ‘담그다’는 뜻으로 지(장아찌)와 김치를 말한다.

 

物 : 물건

 

김치의 '치'는 '지'의 된소리화된 발음

 

쇼유쯔께 醬漬 : 지, 장아찌

 

한국 : 漬 : 지, 장아찌 - 오이지, 마늘장아찌

 

김치 : 짠 것 - 짠지

 

싱거운 것 - 김치 (예 : 물김치)

 

* 현재는 전부 김치로 혼동해서 사용하고 있다.

 

우리쯔께 : 오이지, 오이김치

 

오이는 한국에서는 고어인 ‘우리’에서 ‘오이’로 변했는데

 

일본은 전해진 그대로 지금도 ‘우리’라고 한다.

 

다꾸앙 : 단무지

 

오다 노부나가의 전국 시대에 다꾸앙 스님이 쌀겨로 단무지를 만들었음. (전쟁 식품용으로)

 

옛날 : 쌀가루나 콩가루 사용하여 단무지를 만들었는데

 

쌀, 콩가루가 잘 쉬었으므로 어려움이 많았다.

 

가야쓰신사 김치 독처럼 건축한 지붕

 

가야쓰신사(나고야) - 김치 신을 모신 신사

 

백제왕의 시조를 祭神으로 모심

 

매년 8월 21일 전국의 김치 업자들이 모여서 김치 축제를 성대하게 거행한다.


우유

 

소 - 6세기 중엽 백제에서 보냄

 

젖을 처음 짠 사람 - 백제인 福當

 

* 福當 : 우유를 짜서 孝德天皇(645-654)에게 바친 공로로

 

和藥使主라는 성과 ‘大山上’이란 벼슬을 받았다.

 

 

신라 왕자 김일창의 5세손인 田道間守가 垂人天皇의 명으로

 

常世國에서 10여년 만에 귤을 가지고 왔으나 천황은 죽고 없었다.(일본서기)

 

* 常世國 = 제주도

 

귤사(橘寺) : 최초의 귤 재배지 奈良 飛鳥에

 

다지마모리(田道間守)를 귤의 神으로 모심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식품

 

콩 - 원산지 : 만주 남부 지역

 

                 고구려에서 일본으로 전래

 

장(醬) - 중국, 몽고 : 정

 

청, 만주 : 미순

 

고구려, 일본 : 미소

 

한국 : 장

 

두부 豆腐 : 박호인 - 임진왜란 때 高知市에 초빙되어 두부 제조법 전수

 

박호인의 집 - 중요 무형 문화재

 

박호인의 후손 - 250여 년간 두부 제조 독점권을 가지고

 

68개의 점포에서 두부 생산 : 부를 누림

 

미소 末醬 : 된장

 

고구려에서 일본으로 된장이 건너가면서 고구려어인 ‘미소’로 전해짐

 

일본은 미소(된장), 낫도(청국장), 소유(간장), 두부를 이용한 대두 요리가 발달했다.

 

된장, 청국장 - 고구려에서 발달

 

중국 역사서 기록 : 된장의 냄새 = 고구려 냄새

 

된장 끓이는 법 : 한국 - 물에 된장을 먼저 풀고 끓인다.

 

일본 - 끓인 물에 된장을 푼다. (컵라면과 같다.)

 

* 味增天神(된장천신) - 규슈 구마모도

 

내력기 : 味增天神宮은 713년 이 자리에 진좌하였다.

 

701 된장 관리 기관을 설치하고 (醬院)

 

713 된장 신을 모시고    (味增天神)

 

15세기 이후 미소를 끓여 먹음 (된장국)


 

닌니꾸 : 마늘

 

8세기 이전에 한반도에서 전래되어 조미료로 사용되었으나

 

11세기 源氏物語에 ‘약용으로 쓰이지만 냄새가 지독하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이후 불교의 영향으로 먹지 않게 되었다.

 

* 高知縣 - 일본에서 유일하게 마늘을 재배하여 자체 소비하는 지방인데

 

우리와 똑같이 마늘과 마늘 줄기를 먹는다.  

 

 

메이따이꼬(明太子) - 명란젓

 

일제 때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살던 川原俊夫가 일본의 패전으로 후꾸오카로 귀국한 뒤

 

부산여고 출신인 부인과 함께 1947년 명란젓을 만들어 판 것이 일본 명란젓의 시조인데,

 

그가 설립한 메이다이꼬 생산회사 ‘후꾸야’는 1992년 현재 일본 생산량의 47%를 점유한다.

 

* 1992년 일본 생산량 : 4만 톤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식품


 

식사 예절도 우리와 일본은 다르다.

 

우리는 국과 밥을 그릇에 담아서 상위에 올려놓고 반드시 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

 

밥그릇과 국그릇을 손에 들고 먹어서는 절대로 안 되고, 젓가락으로 먹어서도 안 된다.

 

밥 먹는 동안 쓸데없는 이야기를 해서도 안 된다. 그것이 양반의 식사 법도이다.

 

지금은 핵가족이고 남녀노소가 한 식탁에서 같이 식사를 하므로 이야기를 많이 해도 무방하지만,

 

전통적인 대가족제에서는 한 방에서 같이 식사를 했으나, 위계에 따라서 밥상을 따로 했기 때문에

 

밥상마다 즉 세대마다 이야기를 많이 하면 시끄러워서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일본은 식탁에서 세대별로 차이를 두지 않으며 국과 밥을 공기에 담아서 젓가락으로 먹기 때문에

 

그릇을 손에 들고 먹고 마시면서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그리고 담배는 기호 식품이므로 부모님이나 선생님 앞에서 피워도 아무런 잘못이 없다.

 

우리는 나물, 김치, 된장 가릴 것 없이 반찬을 공동으로 같이 먹지만

 

일본은 공동 반찬 그릇에서 그 위에 놓인 공동 젓가락으로 각자의 빈 접시에 먹을 만큼 가지고 가서 먹는다.

 

한국은 가족의 결속을, 일본은 위생을 더 생각하기 때문이다.

 

밥이 더 먹고 싶으면 우리는 밥그릇을 다 비우고 더 달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은 그릇을 다 비우면 그만 먹는다는 뜻이고,

 

더 먹고 싶으면 삼분의 일쯤 남았을 때 더 달라고 하는 것이 예절이다.

 

이런 예절은 술자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일본은 자기 잔을 절대로 남에게 돌리지 않으며, 술이 1/3쯤 남았을 때 다시 채운다.

 

우리는 첨잔을 하면 절대로 안 된다. 첨잔은 죽은 귀신에게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잔을 다 비우면 다른 사람에게 그 잔을 돌리고 술을 권한다.

 

우리와 일본은 이웃에 살고 있으면서도 음식 문화의 차이가 크다.

 

곡식과 농사법, 부엌과 주방 기구, 식사 도구, 조리법, 용어 등

 

음식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이 우리가 전해 준 것인데도

 

이렇게 음식 문화의 차이가 큰 것은 불가사의한 일이다.

 

 

 

일본의 식문화 예절이 우리와 다른 것

 

1. 밥공기를 두 손으로 들어 올린 뒤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쥐고

 

밥을 입에 넣고 나서 두 손으로 제자리에 내려놓은 후

 

다시 국그릇을 두 손으로 들어 올리고 오른 손에 젓가락을 쥔 뒤

 

왼손의 국그릇을 입에 대고 오른손에 쥔 젓가락으로 건더기를 누르면서 소리를 내지 않고 마신다.

 

즉 밥공기와 국그릇과 젓가락을 번갈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먹는다.

 

국그릇을 상에 놓고 먹으면 ‘개가 먹는 방식’이라고 하며 천하게 생각한다.

 

국그릇이 뜨거우면 밑에 접시를 바쳐 들고 마신다.

 

한국 - 밥그릇과 국그릇은 절대로 들어서는 안 된다.

 

밥과 국, 된장처럼 물이 있는 반찬은 숟가락으로 먹어야 한다.

 

젓가락으로 먹으면 상놈 취급 받는다

 

물이 없는 반찬만 젓가락으로 먹는다.

 

2. 손님에게는 반드시 1회용 나무젓가락 - 위생적이라고

 

한국 - 금속 젓가락 (나무젓가락은 중국 음식에만)

 

3. 공동 그릇에 담긴 반찬을 개인 접시에 들어와서 먹는다.

 

한국 - 모든 반찬은 공동으로 먹고 개인 접시가 없다.

 

4, 밥을 더 먹으려면 조금 남겨야 한다.

 

한 그릇은 인연이 끊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2그릇 이상 먹는 것이 예절이다.

 

한국 - 한 그릇만 먹는 것이 원칙

 

다 먹고 더 달라고 해야 한다.

 

밥이 남아 있는데 더 달라고 하면 욕심쟁이 취급받는다.

 

5. 식사중 이야기는 무방하디.

 

한국 - 전통적 식사 예절은 식사중의 이야기는 안 된다.

 

대가족제도로 한 방에서 같이 식사를 했으므로 끼리끼리 이야기를 하면 소란했기 때문이다.

 

6. 그릇 뚜껑은 밥, 국, 반찬 순서로 벗겨서

 

큰 것부터 차례로 좌측 다다미 위에 포개어 둔다.

 

한국 - 어느 쪽에 두어도 무방하다.

 

7. 음식에 따라 담는 그릇이 다르다.

 

일본 : 밥, 국 - 뚜껑 있는 칠기 공기

 

날 것 - 깊고 큰 접시

 

구이 - 얕고 넓은 접시

 

찜 - 뚜껑 있는 그릇

 

한국 : 밥 - 뚜껑 있는 식기

 

국 - 뚜껑 없는 넓은 대접

 

반찬 - 크기가 비슷한 접시

 

같은 요에서 만든 같은 무늬를 사용한다.

 

8. 다 먹으면 밥공기에 물을 부어 젓가락 끝을 살짝 씻어서 제자리에 놓고 국그릇은 뚜껑을 덮는다.

 

한국 - 젓가락을 씻으면 절대로 안 된다. 다 먹으면 모든 것을 제자리에 그냥 두면 된다.

 

9, 식후 인사는 같다. - 잘 먹었습니다. 고찌소사마데시다.

 

10. 기타 :


1. 담배는 어른 앞에서 피워도 무방하다.

 

                 한국 - ‘예끼 이놈!’ - 절대 안 된다.

 

2. 술은 1/3쯤 남았을 때 첨잔을 하고 술잔은 돌리지 않는다.

 

한국 - 잔을 다 비우면 남에게 돌리고 권한다.

 

첨잔은 죽은 귀신에게만 하는 것이다.

 

 

일본에게 배울 것은 배우자.

 

2006, 7, 13일자  조선일보 경제 신문에 의하면(지금 통계와는 더 차이있겠지만.....) 


우리나라의 음식 산업은 37조원으로 34조원의 반도체나 33조원의 자동차 산업보다 크고,

 

고용 창출 효과도 528,000명으로 반도체 89000명 자동차 78,000명보다 훨씬 크다고 한다.

 

외국 진출의 경우 국가정보원 통계에 따르면

 

영국에 진출한 음식점은 일본이 1만2천여개소, 인도가 9천여개소인데 비해

 

한국은 50여개 소에 불과한데 그것도 손님의 90%이상이 한국 교포들이라고 하니

 

외국 진출이라고 할 수도 없고 더구나 한국 음식의 세계화와는 거리가 멀다.

 

다른 나라에서도 영국과 비슷한 실정이므로 외식 산업의 해외 진출은 아직 낮잠을 자는 단계이다.

 

국내에서도 서울 특1급 호텔의 경우

 

한식당을 운영하는 곳이 5개소뿐이라고 하니 영국을 이야기할 것도 없다.

 

하기야 김치도 종주국이라고 하면서 중국에서 수입하여 먹는 기막힌 세상이 되었으니

 

외식산업에 대해서는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다.

 

일본의 음식 문화는 대부분 우리에게서 건너간 것인데

 

옛 것은 말 할 것도 없고 김치, 갈비, 비빔밥 등 우리의 전통 식품도

 

일본 식품업계가 상품화하여 세계 시장을 독점화하고 있으니

 

저들의 약삭빠른 상술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의 게으르고 어리석음을 한탄할 수밖에 없다.

 

일본에게도 배울 것은 배우자.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전래된 식품

 

음식의 조리법과 식사법

 

부엌, 주방 기구, 곡식 등 시설과 기구와 곡식의 재배법과 식품의 제조법이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양국의 조리법과 식사법과 식탁 예절은 전혀 다르다.

 

 

한일 양국의 음식 문화 차이점

 

1. 손맛과 자연 맛

 

한국의 조리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엄마의 손 맛’이다.

 

똑같은 재료를 가지고 장과 김치를 담는데도 집집마다 맛이 다르다.

 

콩나물 한 가지를 무치는 데도 주부는 손으로 버무려서 맛을 낸다.

 

모든 음식의 기본 도구는 ‘엄마의 손’이다.

 

일본은 음식을 만드는데 절대로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는다.

 

손을 대면 체온에 의해서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식품 고유의 자연 맛을 즐기려면 손을 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본은 손대신 조리 기구가 발달했다.

 

 

2. 수저 문화와 젓가락 문화

 

한국은 밥을 숟가락에 가득 담아서 입에 퍼 넣은 후

 

눈으로 넣을 반찬을 순간적으로 결정하여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다.

 

그것도 부족하여 - 숟가락이 작아서 입에 가득차지 않으므로- 상추에 깻잎과 쑥갓을 곁들여서 펼쳐놓고

 

밥 한 숟가락 넣고, 고등어 한 토막에 된장 찍은 마늘 한 쪼가리를 척 걸친 후

 

고추장, 된장, 설탕, 참기름 등으로 솜씨를 부린 막장을 한 스푼 집어넣고 상추 보따리로 꼭꼭 싸서

 

있는 대로 입을 벌려서 두 손으로 한참 밀어 넣은 후 꾹꾹 씹어서 그냥 넘긴다.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무엇이 씹히면 맛이 있다고 좋아한다.

 

쌈밥과 비빔밥은 이름과 제조 과정만 다를 뿐 똑같은 음식이다.

 

쌈밥은 입속에서 비비는데 비해 비빔밥은 그릇에서 먼저 섞을 뿐이다.

 

그래서 비빔밥도 맵고 씹혀야 제 맛이 나는 거다.

 

일본에서 수입된 김밥도 동일 발상에 의해서 진화된 같은 종류의 종합 식품이다.

 

건너올 때 있었던 단무지가 빠져서 안 되는 필수 품목이지만

 

나머지는 무엇을 넣든 주부 마음대로다. 일본에는 이런 종합 예술 식품이 없다.

 

밥을 주먹 크기로 뭉쳐서 소금물을 바르는 주먹밥이 일본 식품의 대표 주자이다.

 

비싼 생선회도 막장이 초장으로 바뀌었을 뿐 쌈밥과 원리는 같다.

 

입 안 가득 찬 것은 상추와 깻잎이고 무엇이 꾹꾹 씹히면 생선 조각이다.

 

대충 대충 씹어서 넘기고 배가 부르면 그만이다.

 

맛은 초장 맛이 전부이므로 초장 맛이 좋아야 명가 횟집으로 이름이 난다.

 

그래도 차림표를 보면 광어, 도다리, 전어, 등 어종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고,

 

자연산이면 값이 천정부지로 뛴다.

 

더욱 가관인 것은 쫄깃쫄깃하면 맛이 좋고 연하면 맛이 없다고 한다.

 

자연산은 맛과 값은 뒷전이고 고기가 쫄깃쫄깃하면 손님이 줄을 선다.

 

그러나 쫄깃쫄깃한 것은 미각이 아니고 촉각일 뿐이다.

 

다시 말하면 한국인은 개개 식품 고유의 맛보다는 종합적인 맛을 더 좋아하고,

 

맛보다는 구강 포만감을 더 즐기고, 미각보다 촉각에 더 열을 올린다.

 

일본은 한반도에서 수저가 다 같이 전해졌지만, 젓가락만 사용한다.

 

숟가락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이 입에 들어가므로 맛을 음미하기가 어렵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입안에 음식이 꽉 차면 혀를 아래쪽으로 치워야 저작 기관이 작동할 수 있으므로

 

미각 기관은 제대로 활동할 수가 없다.

 

그래서 맛을 즐기려면 젓가락으로 조금만 넣고 혀로 맛을 보며 먹어야 한다.

 

일본 사람은 된장국도 왼손에 국그릇을 들고 오른손의 젓가락으로 저어가며 한 모금씩 마신다.

 

일본 사람은 물고기를 잡아 일정 시간 숙성을 시킨 후 생선 맛이 제대로 날 때

 

고기 고유의 비린 맛을 즐기며 생선회를 먹는다.

 

먹는 방법도 생선 한 조각에 와사비를 약간만 바르고 간장에 찍어서

 

맛보듯이 조심스럽게 먹는 것이 전통적인 일본식도이다.

 

와사비를 간장에 풀어놓고 생선회를 찍어 먹는 것은 현대식 아류다.

 

같은 생선도 부위별로 다른 고유의 살맛을 즐긴다.

 

일본인들은 우리가 먹지 않는 말고기 육회도 생선회처럼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말맛을 음미한다.

 

한국 사람은 생선을 잡자마자 바로 접시에 깔아 놓은 무채 위에 통째로 올려놓고

 

과일 즙을 뿌려서 생선 비린내를 없앤 뒤 보쌈을 한다.

 

잡은 생선의 뼈 위에 살을 올려놓고 먹는 동안 고기가 눈을 껌벅거려야

 

싱싱한 회이고 요리사도 제대로 된 명인으로 취급받는다.

 

그리고 한국의 국은 종합 식품이다.

 

예를 들면 미역국은 미역, 쇠고기, 마늘 깨, 참기름 등 여러 가지를 넣고 약 달이듯이 푹 곤다.

 

그래서 맛도 종합적이다.

 

된장도 된장을 먼저 풀어 놓고

 

호박, 냉이, 풋고추, 고춧가루, 마늘, 파, 돼지고기, 소갈비, 해물 등 넣고 푹 끓인다.

 

이렇게 펄펄 끓고 있는 것을 한 숟가락 가득 떠서 입에 넣고는 맛이 시원하다고 좋아한다.

 

음식의 맛이 시원하다고 하는 것은 온도가 아니라 목구멍의 촉각을 말하는 것인데도

 

맛이 좋다고 하면서 행복에 잠긴다.

 

반대로 일본은 단일 식품을 좋아하는데 된장을 살펴보자.

 

된장은 끓이는 방법부터 한국과 다르다. 아주 간단 단순하다.

 

컵라면처럼 뜨거운 물에 된장만 풀어 넣으면 된장국이 된다.

 

그래서 된장 그릇을 왼손에 들고 된장 자체의 맛을 즐기며 조금씩 마시는 것이

 

된장국을 제대로 아는 일본 식사법이다.

 

전골도 우리는 끓인 뒤 고기와 야채를 전부 섞어서 종합식품으로 먹는데

 

일본인은 한 가지씩 따로 따로 가져가서 고유의 맛을 즐긴다.

 

우리 김치는 무, 배추, 고기, 젓갈류와 각종 양념의 종합 식품이지만

 

일본 전통 김치는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단일 식품이다.

 

우리 김치를 물에 빨면 바로 일본 김치가 된다.

 

그리고 한국 사람은 양념이 밴 종합적인 김치의 맛을 즐기고

 

일본 사람은 한 조각씩 김치의 배추 맛을 음미한다.

 

^^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 김치는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이고,

 

일본 김치는 밤하늘의 트럼펫이다.


몰랐제...????


군데군데 뻬낀거지만...

IMG_0285.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583 세상은 공평하다? - 용정 거사의 거룩한 말씀에, 겁 없이 토를 달다... [1] 한형조 2014.08.06 503
3582 자주 교우합시다! 이병태 2014.08.05 449
3581 인정 거사는 불초에게... 기름값 1만원을 보상하라 [3] 한형조 2014.08.02 596
3580 김추자 컴백 공연 - <늦기 전에>를 보고... [3] 한형조 2014.08.02 486
3579 7월의 마지막 날: 세상은 공평하다 [1] 정용정 2014.07.31 482
3578 네루다: 우리들의 젊은 날 [8] 정용정 2014.07.22 672
3577 ◆ 축' 김종호 동기 장녀 김은혜양 결혼 [1] 사무국장. 2014.07.22 481
3576 8월 서부지회 정기 모임 안내 ☞소 갈비로 이빨 점검~ 서부지회 2014.07.21 496
3575 먼 훗날의 오늘.. [1] 정용정 2014.07.19 513
3574 동이 트는 새벽꿈에 고향을 보신 적 있나요? [1] 이병태 2014.07.19 479
3573 재경31동기회 모임 안내!!! [2] 심재구 2014.07.15 504
3572 노숙의 사랑 [3] 이병태 2014.07.11 584
3571 길 위에서 보내는 편지 [1] 이병태 2014.07.10 484
3570 청문회 실시 요청 [2] 이병태 2014.07.09 533
3569 ▶◀ 訃告 - 안우현동기 장인상 [1] 동기회. 2014.07.06 363
3568 또 길지만,,,,심심할때..한번 흘겨 보셔~~(이런거 퍼서 맞추기도 쉬운거는 아님^^) 서동균 2014.07.01 617
3567 북부지회 7월 정기모임(산행) [1] 북부지회 2014.06.30 550
3566 56사단에 근무 하는 아들+아들 면회~ [2] 서동균 2014.06.28 556
3565 김부영군 장녀 결혼식장에 다녀왔습니다 [2] 오민일 2014.06.23 672
3564 무사히 마쳤습니다. 김부영 2014.06.23 38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