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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정용정

오십이 되면서

십대의 감성과 오십대의 너그러움으로 살아보기를

마음먹었다고 고백했었소.

 

행동강령으로는,

1년에 만번의 사랑해~ 말하기를 작심하얐고.

하루에 만보걷기가 아니라...

 

하루에 알라뷰~를 30번씩 말하면 대충 만번이 될랑가? ㅋ~

 

어제 자정무렵

우리 내외內外 집에 와서는

강아지딸 Lemon에게 알라뷰~를 10번씩 떠들었소.

 

그 다음은,

하루종일 요리와 서빙에 시달린 아내의 양팔 관절에

진통/소염 연고를 골고루..정성껏 골고리, 골고리 발라드리고..

(마이 아풀낀데...)

(초빼이 신랑 손이 약손이다~ 신랑 손이 약손이다~ 주문을 외움시롱..)

 

셔블 불출, 또 출出!!!

'파랑새' 껌껌한 데서 혼자 들어보소~ 눈물날끼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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