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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박춘렬

세월호 以後, 교황님께서도

평상심을 잃으셨다던디 나야 두말하믄 잔소리지, 울화병이 도졌거덩.

그래갓고, 독립야구단의 해체 같은 가슴아픈 소식은

들여다 보질 못해...


문용직의 스웨는 재밌게 읽었으.

바둑의 본질에 대한 高手들의 평, 후지사와는 어쨌고 이창호는 또 어떻다더라 등등도 고마웠지.

그러다가, 나라고 바둑 논하지 말란 법 없응께

한 글짜의 한자어를 찾다가...


당황하지 않고...


육거리(포항시내) '솥뚜껑파전'에서 먹은 전어구이가 눈앞에 삼삼한 것이

긍께, 나의 분열증도 증세가 만만치 않더라 하는 거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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