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임이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2007.06.04 00:59
오늘 결승전은 29회 선배들을 극적으로 6회말에 역전하고
7회초 수비를 삼자 범퇴로 멋지게 틀어 막아
우리 동기들이
끝내 또 한번 새로운 우승의 금자탑을 일구어 내었습니다!
그동안 그리고 오늘 또한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준 우리 동기 선수들과
목이 터져라 열심히 응원해준 재경동기들과 가족들
그리고 함께 하진 못하지만
전국 방방곡곡에서 구리 도농구장으로 승리의 기를 모아준
모든 우리 31 동기들의 염원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였습니다.
세계만방의 우리 동기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부산과 대구에서 올라와 우승의 감격을 함께 만들어 준
이우상,천장호,김종호,하병관,김옥운,이승진 동기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밤이 늦어 우승 소식만 우선 간략하게 올림을 양해 부탁드리며...
부산에서 올라와 오늘의 역사를 기록해준 이승진 총무님의 사진들로
그 감격을 곧 다시 함께 하겠습니다!
31회 임이 늘 자랑스럽습니다!
31만세!
만만세!!!
- 재경 동기 회장 조정제 올림 -
※ 기별야구대회 결승전 참석자 명단 (59명)
강승남, 김대식과 어부인, 김득선,김문기과 어부인 , 김상익과 어부인 ,
김선휘와 어부인 그리고 아들, 김창환, 박종엽과 아들둘, 박영주와 어부인,
서민성, 신용필, 이경희와 어부인, 임길호, 심재구와 어부인, 이홍규,
이요천과 그녀, 이 훈, 전희수, 정무석, 정복재, 정석균과 딸, 정창규, 조정제,
주정욱, 김홍두, 최인목과 어부인, 홍기수와 어부인 그리고 애둘,
성보경, 신성수, 고영호와 마누라 그리고 딸, 이재녕, 정용정,장성수,이성훈,
김종호, 김옥운, 천장호, 하병관, 이우상과 어부인, 이승진
특별출연 : 이재녕과 안산리틀야구단
우승후 김선휘 감독을 행가래 치고 있는 선수들 모습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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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이 참으로 기쁩니다! 작년에 못다 이룬 꿈이어서 더더구나 기쁩니다. 열심히 뛴 선수들의 수고와, 뒷바라지 하느라 수고한 재경 회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31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