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개띠 悲哀~~~
2013.05.11 10:24
<오늘 조선일보에 기사가 나서 발췌해서 올립니다
우리 동기들이 맞이한 현실이고 심정이네요
용기를 잊지말고 다같이 힘을 냅시다 ~~ 몰섹 ~~>
'58년 개띠'는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의 앞쪽에 위치한다. 사상 처음으로 신생아 수 80만명을 돌파해 숫자로 뒤지지 않는 연령이다.
그들은 늘애매했다. 1974년 고교 평준화 첫 적용 연령(서울 기준)으로 '뺑뺑이 1세대'란 꼬리표를 달고 다니지만, 입시 공포에서 해방된 것은
뒷세대인 '386'이었다. 고교 평준화 정책이 중3 때 갑자기 발표되는 바람에 공부는 공부대로 하고 학교는 '뺑뺑이'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58년생인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조용 교육과정연구부장은 58년 개띠가 마지막 세대인 것이 딱 하나 있다"고 말했다
"배고픈 시절 자식들 키우느라 고생한 부모를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마지막 세대일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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