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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용마 산악회 금오산 경부 합동산행

2009.09.14 20:57

고영호 조회 수:1580


구미시내에서 바라보이는 금오산의 위용

구미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우뚝솟은 금오산
핸디도 없이 977M 정상까지의 급경사가 보통 산이 아님을 차속에서부터 직감하게 합디다.


안중수, 이승진,김호성,김성규

서울에서 내려온 하광우, 심재구 동기와 울산에서 온 최경침,신성수동기
그리고 부산에서 박종규, 심재현,안중수,이승진,김성규,김호성, 고영호 
총 11명의 31 용마들이 함께 했습니다.

박종규 악우회 회장

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구미는 전체가 하얀색 톤으로 
공업도시 답지않게 참 깨끗하고 아릅다웠습니다.



최경침, 심재구

백두대간 돌이 신성수 철인은 이제 똥배도 완전히 없어져
너무 날씬하고 건강해보여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달 말에 희말라야 원정 예정인 김호성동기
언제바도 미소가 참 아름답습니다.ㅎㅎㅎ

산에가면 꼭 옆에 같이 가고싶은 골초 최경침동기
경침이덕에  산속에서도 담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ㅎㅎㅎ





깍아지른 정상 바로 밑 왼쪽에 보이는 절이 약사암인데
TV에서 애국가 나올때 화면에도 나오는 절벽위에 얹혀있는 유명한 절이랍니다.







약사암에서 바라본 정상





약사암의 종각은 허공에 떠있는듯...

절벽위에 탑들도 신기할 정도입니다.





급경사를 오르고 또 오르기를 2시간여만에 힘들게 약사암에 도착한 하광우 동기





약사암앞에선 김호성동기





 단체로 31만세!!

재구표 막걸리 주전자에 서울서 온 조껍데기 술과 울산의 태화루 막걸리가 합체되는 순간





정상 바로밑 명당에서 함께 한 즐거운 점심시간



재구표 막걸리 주전자와 사발 정말 예술이지요?





이승진

최경침

심재현

하산길에 마애석불 찾다가 단체로 길을잃어 길찾아 헤메는 중인 안중수

드디어 가을색으로 변하기 시작한 나무도 발견

대혜폭포 앞에서

거대한 폭포가 물이 완전히 말라있어 아쉽더라.

높이가 거의 40M는 되어 보이던데...



목욕후 종규가 말아준 폭탄주로 안산의 즐거움을 다 함께 만끽하며...

저녁식사후 아쉽게 서울로 먼저 떠나는 재구와 광우
반가웠데이! 그리고 서울 친구들이  마이들 몬와서 아숩더라!!

청도휴게소에서 오기묵 선배님과 함께한 박종규

부산진역에 도착하여 영수표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으로 해단식을 가졌습니다.

영수야! 고마웠데이!


금오산 약사암의 모습
정말 멋지지요? 앞으로 애국가 나올때  잘들 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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