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옆집 과부
2009.09.30 15:19
동기 여러분
즐거운 추석명절 잘보내기를 바랍니다
과음 하지말고 안전운행 해서 고향 잘 다녀오기를 .....
~~~ 박인정 ~~~
부부가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바로 옆 집에는 과부가 살고 있었고, 남편은 망치 빌리러 간다며 옆집에 갔다
남편이 머무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자 부인은 슬슬 화가 나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옆 집에 간 지 30분이 다 되자 화가 난 부인이 벽을 막 두드렸다.
그래도 아무 대답이 없자 옆 집에 전화를 했다.
하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고 부인은 씩씩 거리며 옆 집으로 가서 문을 두드렸다.
그러자 홀라당 옷벗은 옆집 과부가 땀이 맺힌 얼굴로 나와 문을 열었다.
부인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외쳤다.
"우리 남편이 도대체 왜 이렇게 오래 있소 빨리 나오라 하소 !!?"
.
"야 이뇬아 ~, 자꾸 방해하면 더 늦어지기만 해!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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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도 재밌다.
인정아, 추석 잘 쇠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