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었습니다
2013.01.07 16:15
△ 일찌감치 참석했던 박종호 동기의 모습이 없네요^^;;
의사라는 평탄한 길을 버리고 신부(神父)가 된 남자.
사람이 사람에게 꽃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먼저 떠난 그 남자.
'울지마 톤즈'라는 한 편의 다큐멘터리로 세상 모든 이들을 눈물 짓게 한
故 이태석 신부(1962~2010 )가 실물 크기의 조각상으로 '부활'했다.
△ 남루한 작업복을 입은 채 한 손에는 삽을 들고 있는 이태석 신부의 동상 앞에서 31회 동기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덕형관 앞 연못가에 이태석 신부와 나란히 선 장재훈, 최주홍, 김영수1, 홍성수, 조영기, 김영수2, 장성수, 박희암
△ 경남고31회동기회 제15대 홍성수 동기회장
△ 신수열 동기의 장녀 결혼식장에서 축하를 하고는 바로 '용마의 밤' 행사장인 모교로 들어서는 동기들.
김영수1 & 서울에서 내려온 장성수 동기
△ 동기회의 '아사모' 모임을 이끌고 있는 박희암 동기
'아사모' =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의 略字
△ 교가에 나오는 '현해를 굽이치는 고래~'
△ '용마의 밤' 행사장인 모교 강당 앞에 나란히 선 조영기 동부지회장과 장재훈 동기
△ 오거돈 총동창회장의 개회사
△ 행사장 연단 맨앞 테이블을 세개나 차지한 31회
김종규(?), 이병태, 서규영, 김영수1, 류명석, 박희암, 최주홍, 장재훈
△ 공종렬, 서동균, 김영수2, 조영기, 그리고 뒷줄
△ 뒷쪽으로 박종호, 김판걱, 정인화, 그리고 천장호
△ 모교발전기금 공로상 수상
△ 권철현 전의원
△ 조경태 국회의원
△ 금융계 대표 동문소개에 이어 올해 영진한 이병태 외환은행 부산울산본부장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 행운대상 추첨까지..... 마무리
△ 경남고 운영위원장과 사하구총동창회장으로 바쁜 류명석 동창회 부회장 소개
△ 이병태 수석부회장, 서규영 동기, 김영수1 동기
△ 류명석 동창회부회장, 박희암 동기, 최주홍 서부총무, 장재훈 동기
△ 올해 경남고를 졸업한 성오용 동기의 아들과 함께 '父子되세요~'
△ 성오용, 김효연, 서울에서 온 장성수 동기
△ 홍성수 동기회장, 김태근 감사, 김영수2 동기
△ 조영기 동부지회장, 서동균 동기와 공종렬 동기
△ 박종호, 김판덕, 정인화, 천장호 동기
△ 이승진 사무국장과 한광규 동기
△ 이윤택 동문이 연출한 공연
△ 모교 야구부 3학년생으로 구성된 댄스팀이 추는 '강남 스타일'
△ 29회 선배님들의 장기자랑
△ 이어지는 31회의 장기자랑
△ 조영기 동기를 선두로 하여 "돌고~ 도는~"
△ 월남에서 위문공연을 마치고 막 돌아 온 카수, 홍성수 회장의 '고래사냥' 열창에 장내 분위기는 화~악~ 살아나고.....
△ 연단에서 시작된 '31열차'는 임원석의 오거돈 회장을 필두로 이어진다
△ 임종태 동기와 홍성수 동기회장
△ 우리 동기 중 유일하게 경품에 당첨된 성오용 동기. 어느 행사장에서나 경품운은 타고난듯....
축하합니다.
△ 오거돈 동창회장과 황유명 사무총장의 마무리 인사
△ 교가제창을 끝으로 '2012년 용마의 밤'은 저문다.
△ 2012년도 31회 동기회를 잘 이끌어 온 홍성수 동기회장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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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홍
2013.01.0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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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균
2013.01.08 08:55
사진 이거 하지만.. 안올려 본사람은 모른다....
국장 수고 졸라 만이 했음....
그리고,,,,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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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용
2013.01.08 13:05
위사진에 김종규?
는 경남중학교31회 졸업생입니다.
현재 경남중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
이승진
2013.01.08 13:31
김종규(?)란 냥반, 그렇군요....
그날 31회 명찰을 달고 있던데...
구덕골... 하고도 산만디까지 올라왔을 때는
아마도 지나가는 행인은 아닐거라 생각했지만.ㅎ
최총, 서기자, 성주무 다들 지난 한해 회장단을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차기 회장단 인수위에 넘길 때 까지~
-
류명석
2013.01.08 16:56
이날 사실 장소와 날짜문제로 참석인원에 대한 불안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동문들(특히 31회 우리동기들은 2010년행사에 이어 참석인원 1위)
이 자리를 함께하여 2012년 용마의 밤행사는 성황리에 마쳤읍니다.
특히 이자리에 이병태동기의 본부장입성을 축하하듯 단상에 마이크까지 자축하였고
홍성수회장의 고래사냥에 맞추어 뱀해를 자축하듯 손에 손잡고 뱀이되어
동문사이사이를 휘접고 다닌 우리 동기들의 모습에 많은 선,후배님들의 부러움과
찬사는 이행사의 잊지못할 휘날레로 기억될것입니다.
고생하신 홍회장님,이국장, 모든 동기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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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수
2013.01.09 13:54
어려운 가운데서도 동기회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에도 여러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세심하게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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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장~~!! 덕분에 31회동기들도 많이참석했고....
기분짱! 분위기짱~! 사진왕짱~~!
수고 했슴다~~~늘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