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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 31회 동기회

경남고등학교 제31회 동기회

서동균

3월의 똥꼬가 보이는 29일날...

간만에 시내로 소풍온 소파랑....

무지막지하게 조은 데이를 외쳤다...

그리곤 다시 좋은 데이를 외치러 서부의 지경을 넘어

동부 지구로 야심 한시간에 침투 하였다....

알까는 몇몇을 확인하고는...계속 근무 할 것을 명하고...

아직도 양말 물고 속세의 술 향기를 그리던 소파에게 출동을 명해본다...

얼레....온다네...

안 나오면 성을 달리 부른다,,,,, 

오늘 안 보려면 내 사진 너 한테 폰카로 보내주께,,고이+간직하라....

너거 집 사진관에서 오늘 이별 사진 한방 박고 우리 이제 남남으로 살자,,,,

협박을 할랬더니,,소용이 없다,,,,....

눈섶을 휘날리며+신발 문수가 안보이도록,,,강을 가로질러 도착하네......

후래자 폭탄 삼배를 받아라,,,,,쭊쭊쭊쭊~~~~

너거 마누라 뭐라 안하더나,,,

"응....누구냐고 묻길래 소파다 하니 나가라하데...."

"히히히..우린 이런 소파야,,,ㅋㅋ"

옆에서 안주 준비하던 주인장,,,

"너거들은(정말 반말 함 why?) 참말로 체력도 존네...."

 

좋은 데이...카~~~스~~~하니.....새벽이다.....

출근이 더 빠르것다... ㅅ ㅍ~

눈티가 벌겋토록 뭇다....

 

새벽+@에 눈 뜨니 살아는 있기는 하데......

그러나,,,옆에 누운 강아지가 안주로 보인다....

 

담부터는 1박 2일은 체력 보강후 마시리라......

요새는 1,5박 정도에 빌빌거리는걸 보니,,,갔구나,,,싶다...

 

즐거운 시간 함께한 소파들 ..... 간 보기는 쪼메 미안타,,그쟈.. 

 

이 장면은 마지막 그림이것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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